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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쇼핑몰 육탄전 여파… AIA, 해당 임원 직무 정지 및 SNS 댓글 차단홍콩 쿤통(Kwun Tong, 觀塘)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육탄전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해당 사건에 연루된 보험사 기업 이사가 직무 정지 처분을 받고 해당 회사는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의 댓글 기능을 전면 차단했다. 이번 사태는 apm 쇼핑몰에서 발생한 육탄전에 가담한 34세 여성이 AIA 소속 보험 설계사이자 기업 이사(business director)인 것으로 누리꾼들에 의해 확인되면서 시작됐다. 몸싸움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확산하자, 대중은 해당 임원의 신상을 빠르게 파악한 뒤 AIA 공식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몰려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비판의 수위와 대중의 감시가 거세지자, 해당 보험사는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자사 플랫폼의 댓글 작성 기능을 즉각 차단했다. 대중의 반발과 관련된 언론의 취재 요청에 대해 AIA 측은 내부 규정에 따른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임원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확인했다. 보험사 측은 모든 재무설계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행동 강령을 적용하고 있으며, 어떠한 형태의 폭력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면밀히 검토 중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수요일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농구공을 두고 벌어진 시비가 어른들의 신체적 충돌로 확대되면서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5세 여아의 어머니가 68세인 해당 보험사 이사의 어머니를 먼저 공격하면서 여러 명이 얽힌 싸움으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노인이 어린아이의 뺨을 때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당국은 육탄전에 가담한 성인 여성 3명 전원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
[홍콩경제] 프루덴셜, 규제 불확실성에도 2026년 하반기 성장 기대...성장 원동력은?프루덴셜(Prudential)이 중국 본토 방문객 계층의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재확인하며 유산 계획, 자산 및 보험, 건강 및 보장 상품을 포함한 주요 제품군에서 2026년 하반기 성장세를 전망했다. 아닐 와드와니 프루덴셜 최고경영자는 중국 본토 방문객들이 여전히 단기 내 홍콩을 방문할 의향이 있음을 보여준 프루덴셜의 6월 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와드와니 CEO는 회사가 광범위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고품질의 다각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드와니 CEO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본토 방문객의 수요가 건강 및 보장에서 저축 및 투자로 전환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프루덴셜이 보장성 상품에도 저축 요소를 의도적으로 결합하여, 해당 상품들이 현재까지 수입보험료의 거의 3분의 1을 성공적으로 차지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프루덴셜은 2026년 하반기 중 7월과 8월의 홍콩 및 중국 본토 사업이 전년 동기의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에 직면하겠지만, 9월부터는 상황이 크게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역외 자산 소득에 대한 중국 세무 당국의 규제 강화와 관련해 와드와니 CEO는 이러한 집행이 중국 본토 방문객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지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홍콩 사업의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홍콩의 성장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힘입어 2026년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
[홍콩뉴스] 홍콩 노동처, 극심한 폭염 시 근로자 보호 위해 ‘직업 온열질환 경보 시스템’ 개편홍콩 노동처(Labour Department)는 폭염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더 빠르고 높은 수준의 경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요일부터 ‘직업 온열질환 경보(Heat Stress at Work Warning)’ 시스템의 발령 조건을 개편한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새롭게 개정된 첫 번째 조건에 따라 홍콩 천문대의 '극심한 더위 날씨(Extremely Hot Weather)' 특별 경보가 발효되면 직장 온열질환 경보의 발령 기준이 하향 조정되어 한 단계 높은 경보로 더 조기에 상향된다. 두 번째 조건은 홍콩 전역의 기온이 일반적으로 섭씨 35도 이상에 도달할 때 적용된다. 이 경우 경보 발령 기준이 하향 조정되며, 경보 단계가 황색(Amber)에서 적색(Red), 또는 적색에서 흑색(Black)으로 자동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된다. 노동처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온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 특히 야외 근로자나 에어컨이 없는 실내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건강 위험을 더 일찍 경고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직업 온열질환 경보 시스템은 황색, 적색, 흑색의 3단계로 구성되어 근로자들이 직면하는 온열질환 위험 수준을 나타낸다. -
[홍콩뉴스] AFCD, '위험견' 지정된 10살 투견 중성화 요구… 안 하면 강제 몰수홍콩 농수산자연관리부(AFCD)가 주민 신고 접수 후 10살 된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를 '위험한 투견 품종'으로 분류하고 즉각적인 중성화 수술을 요구하자 견주가 "극도로 불합리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견주는 지난 수요일 스탠리의 한 카페에서 농수산자연관리부 직원들이 반려견 '바오바오(Baobao)'와 다른 개가 함께 찍힌 사진을 들고 접근해왔다고 밝혔다. 관리부 직원들은 바오바오를 데려가 약 1분간 수의사 검사를 진행한 뒤 해당 개를 투견 품종으로 결론짓고, 정식 등록된 수의사가 발급한 중성화 수술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강제 임시 몰수 조치하겠다고 통보했다. 견주는 지난 10년 동안 바오바오가 공격성을 보인 적이 전혀 없으며, 이 개의 품종은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일 뿐 지정된 투견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녀는 우선 고령견의 수술 위험을 무릅쓰고 긴급 중성화 예약을 잡았으나, 노령견에게 적용되는 수술 위험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농수산자연관리부는 스탠리의 한 식당에서 위험견으로 의심되는 개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확인했다. 위험개 조례(Dangerous Dogs Ordinance)에 따르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및 그 잡종을 포함한 투견 품종은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받아야 하며 견주는 유효한 수의사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만 홍콩달러(한화 약 880만 원)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
[홍콩의료] 보건 당국, 완차이 노인 요양원에서 발생한 슈퍼박테리아 집단 감염 조사 중완차이의 한 양로원에서 감염 관리 조치 미흡으로 인해 슈퍼버그로 불리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목(CPE)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위생방호센터(CHP)는 공립병원에 지병으로 입원한 완차이 양로원 입소자 2명이 입원 검사에서 CPE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병원관리국의 통보를 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보건 당국의 추가 접촉자 추적 및 검사 결과, 해당 시설에서 2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감염자는 73세에서 90세 사이의 남성 1명과 여성 3명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이며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감염은 과거 병원 재원 중 세균에 감염되었던 같은 층 입소자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 담당관들의 현장 점검 결과, 양로원 경영진이 표준 감염 예방 및 관리 수칙을 적절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자들은 세균이 직원이나 오염된 환경을 통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양로원은 의학적 감시를 받는 동안 손 위생을 강화하고, 세척 시설을 개선하며, 철저한 환경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자들을 지정된 구역에 격리 조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장내세균목은 요도, 복부 및 혈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흔한 세균이다. CPE 균주는 카바페넴 및 기타 주요 항생제를 무력화하는 효소를 생성하여 치료를 매우 어렵게 만든다. 보균 상태 자체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한다. 보건 당국은 요양 시설에 엄격한 위생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노인과 면역 저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에게 자주 손을 씻고 익히지 않은 음식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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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보안국, 신황강항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개항 직전까지 철처한 준비보안국이 신황강항(Huanggang Port, 皇崗口岸)의 공식 개장을 앞두고 모든 이용객이 더욱 원활하고 편리하게 통관 절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자문 기구 및 사회복지 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현장 장애인 편의시설 시연을 실시했다. 재활자문위원회 산하 접근성 소위원회 및 홍콩사회복지연합회 회원 기관의 전문 검사단이 항만 복합 시설의 실내외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에서는 점자 블록, 장애인용 화장실, 승객용 엘리베이터,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전용 통관 채널 등 필수 접근성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시연회에서는 이민국와 해관의 현장 직원들이 참가자들의 출입국 및 세관 절차를 안내했으며, 운수부는 교통 대책을, 건축서는 건물의 유니버설 디자인 요소를 상세히 설명했다. 정부재산처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승객을 도울 고객서비스 대사를 배치하는 등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편의시설의 광범위한 조성 방식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실질적인 개선안을 제시했다. 보안국은 모든 제안 사항을 수용하여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시점별 점검을 이어가 시민들에게 제약 없는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홍콩문화] 전설적 전위예술가 쿠사마 야요이, 카이탁에 '호박' 조형물 영구 설치일본의 전위예술가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가 M+ 박물관 전시회에 이어 카이탁(Kai Tak, 啟德)에 '호박(Pumpkin)' 조형물을 영구 야외 전시하며 홍콩에 깊은 예술적 발자취를 남겼다. 3m 높이의 웅장한 이 조형물은 쿠사마 야요이 특유의 검은 물방울무늬가 들어간 선명한 에메랄드빛 옷을 입고 카이탁의 더 트윈스(The Twins) 타워 1에 위치한 소고(SOGO) 카이탁 백화점 야외 광장을 장식했다. 풍만하고 유려한 형태는 장난스러운 기발함과 엄숙한 품위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소더비(Sotheby's) 역시 8월 중순까지 '쿠사마 야요이'라는 제목의 대형 회고전을 개최해 수십 년에 걸친 작품 86점을 선보이며 그의 70년 창작 여정을 조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엄선된 회화, 종이 작업, 판화 작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쿠사마 작가의 영향력은 최근 몇 년간 홍콩에서 급격히 확대됐다. 특히 M+ 박물관이 2022년 11월 12년부터 2023년 5월 14일까지 '쿠사마 야요이: 1945년부터 지금까지'라는 특별전을 개최한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200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인 이 전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쿠사마 회고전이었으며, 2021년 말 박물관 개관 이후 열린 첫 주요 특별전이었다. 이 전시는 상호 연결에 대한 열망과 창작의 원동력이 된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전면에 내세우며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다루었고, 2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나아가 그의 1998년 유명 작품인 '호박'은 2012년 1월 홍콩 중등교육학력고사(DSE) 시험 자재에도 등장했다. 홍콩시험평가국(HKEAA)은 시각예술 실기 시험지에 해당 그림을 선정했으며, 수험생들은 5개 작품 군 중 하나를 선택해 평가하고 자신의 창작 영감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
[홍콩여행] 홍콩관광청, 중추절 맞아 빅토리아 파크서 첫 '국제 등불 축제' 개최홍콩관광청(HKTB)이 올해 중추절을 맞아 빅토리아 파크에서 최초로 '국제 등불 축제'를 개최해 도시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매력적인 관광 자원으로 전환하고 관광 경제를 활성화한다. '재회(Reun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축제는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리는 레저·문화서비스국(LCSD)의 중추절 등불 카니발과 함께 개최된다. 방문객들은 세 가지의 독특한 예술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세계 등불 거리'에는 한국 진주의 비단 등불, 브라질의 화려한 패치워크 디자인, 폴란드의 민속 종이공예 작품을 포함해 20개국 및 지역에서 출품한 3,000개 이상의 등불이 전시된다. 한편, 맞춤 제작된 4개의 대형 난징 친화이(Nanjing Qinhuai, 南京秦淮) 명작을 통해 무형문화재의 장인정신을 선보인다. 중심 작품인 '쉐도우라이트(Shadowlight)'는 정문에 설치된 8미터 높이의 대형 구조물로, 홍콩의 상징인 반양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겹겹이 쌓인 나뭇가지 그늘을 연출하며 관람객이 빛과 그림자 사이를 거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친화이 컬렉션에는 수중 전시물인 '연꽃 물고기'와 두 개의 원형 설치물인 '등용문', '달빛 연꽃'도 포함된다. 힐놀 파빌리온(Hill Knoll Pavilion)에 마련된 '홍콩 등불 갤러리아'에서는 토끼, 스타프루트, 금붕어 모양으로 만든 400개 이상의 현지 수공예 작품이 연출되어 향수를 자극하는 풍경을 재현한다. 설치물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하며, 중추절 당일인 9월 25일에는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법륜스님과 인도여행을 가려면 '정토불교대학' -
[홍콩뉴스] 개인정보보호관, 사기 대출 막기 위해 가사도우미의 개인정보 침해 신고 당부홍콩 개인정보보호위원회(PCO)의 아다 충 개인정보보호관은 불법으로 고용주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출을 받는 가사도우미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당국에 신고할 것을 고용주들에게 당부했다. 이는 향후 해당 가사도우미들의 비자 심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감시기구에 접수된 관련 문의 및 민원이 21건으로, 전년 동기의 15건보다 증가했다. 수요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충 보호관은 최근 대부업체에 고용주의 정보를 제공한 가사도우미 3명에게 경고장이 발급됐다고 밝혔다. 한 고용주는 단 하루 만에 4곳의 서로 다른 대부업체로부터 상환 독촉 전화를 받기도 했다. 한편, 신민당의 주디 찬 입법회 의원은 경고장 발급이 제재 효과가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이민국, 노동국 간의 정보 공유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찬(Chan) 의원은 정식 면허를 가진 대부업체가 보증인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새 규정과 함께 현지 대부업체가 해외 대부업체와 협력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 개인정보 오남용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Chung) 보호관은 피해를 본 고용주들에게 입국처에 부정행위를 신고해 향후 비자 신청에 대비한 기록을 남기고, 대부업체에 제시할 계약 해지 증명서를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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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책] 홍콩 5개년 발전계획·정책연설 9월 16일 동시 발표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 특별행정구의 첫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과 '2026년 정책연설(Policy Address)'을 오는 9월 16일 동시에 발표한다. 존 리 행정장관은 삼수이포(Sham Shui Po, 深水埗)를 방문해 다가오는 시정연설과 5개년 계획에 대한 여론을 수렴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정장관은 현장 방문 기간 수집된 시민들의 의견이 다가오는 정책연설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의견 수렴 기간 동안 두 문서와 관련해 17,000건 이상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언급했다. 존 리 행정장관은 두 문서를 같은 날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시민들이 두 정책 문서 사이의 뗄 수 없는 밀접한 연관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행정장관은 5개년 계획이 향후 5년간 홍콩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이끌 청사진으로서 미래지향적인 지침과 방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책연설은 이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행정장관의 연례 보고서 역할을 하며, 실제 상황에 맞춰 해당 연도의 핵심 정책 우선순위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
[홍콩뉴스] 람마섬 폐광 부지, 레저 리조트 개발안 확대… 주택 수 1,200가구로 늘어홍콩 개발국이 람마섬(Lamma Island, 南丫島) 속구완(Sok Kwu Wan, 索罟灣) 북쪽 해안에 위치한 옛 람마 채석장 부지를 수상 스포츠 및 요트 계류 시설을 갖춘 레저 리조트로 개발하기 위한 기존 계획을 수정해 사업성을 높였다. 측량사 빅터 응은 해당 섬이 전통적인 요트 항해 구역 내에 위치하고 남행 요트 통행 정책과 부합해 레저 리조트 개발 구상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개발국은 지난해 4월 해당 부지를 리조트 및 야외 레크리에이션 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의향서를 접수해 총 22건의 응답을 받았다. 최근 아일랜드 구의회(Islands District Council)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개발국은 시장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자문 계획을 수정했다. 프로젝트의 재정적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 개발 밀도를 기존 0.8~2.4배에서 최대 3배로 상향 조정했으며, 총 건축 연면적은 이전 계획 대비 12% 증가한 152,300제곱미터로 확대됐다. 5헥타르 규모의 인공 호수를 포함한 25헥타르 부지의 주거 부문은 기존 1,100가구에서 1,200가구로 늘어나 약 3,400명의 주민을 수용할 예정이다. 관광 및 레저 시설의 총 건축 연면적 역시 프로젝트의 재정적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13% 증가한 47,400제곱미터로 확대됐다. 여기에는 리조트 빌라, 호텔, 카약, 패들보딩, 세일링 등 수상 활동 시설이 포함된다. 제안된 공공 페리 선착장 인근에는 레스토랑, 리테일 매장, 일상 편의시설을 갖춘 다목적 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개발 구역 서쪽에는 저밀도 주거 단지와 함께 10~50미터 크기의 선박 150~2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11헥타르 규모의 요트 하버가 조성된다. 육상에는 지원 시설과 상업 구역이 마련된다. 반면 홍콩요트협회 토미 호와이록 회장은 주변 해역의 중장비 화물선 통행량이 많고 인근 압레이차우(Aberdeen, 仔) 마리나 클럽과의 경쟁 때문에 요트 소유주들이 이곳에 계류하는 것을 주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홍콩뉴스] 홍콩, 신황강항 최대 수용량 평가 위해 토요일 공무원 2만 명 동원홍콩 정부가 신황강항(Huanggang Port, 皇崗口岸)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최대 혼잡 시 처리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토요일 선전 당국과 함께 공무원 2만 명을 동원한 2차 대규모 국경 경계거점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1만 명이 참여했던 지난 토요일(8월 22일) 훈련에 이은 후속 조치다. 존 리 행정장관은 수요일 발표를 통해 이번 확장 점검의 목적이 피크 시간대 검문소의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극심한 이용객 폭증 상황에서의 다양한 운용 시나리오를 밀착 점검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이용 인원이 가장 몰리는 수송 피크 시간대에도 국경 검문소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되며 승객들에게 쾌적한 출입국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정부가 지난 3주 동안 보행자 및 차량 흐름을 평가하는 80여 차례의 다양한 테스트와 훈련을 진행하며 운용 효율성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 당국이 선전 관료들과 협력하여 합동 및 개별 훈련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운영 안전성과 원활한 통관 흐름이 최종 검증되는 대로 정식 개장일을 공표하고 일반 대중에 국경 검문소를 개방할 예정이다. -
[홍콩뉴스] 홍콩 법원, 에버그란데 청산인의 PwC 대상 손해배상 청구 인정홍콩 고등법원이 헝다그룹(China Evergrande Group) 청산인단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PwC 측의 피고 제외 신청을 기각했다. 청산인단은 회계감사 소홀 및 과실 혐의를 물어 PwC 인터내셔널, PwC 홍콩, PwC 중국 법인을 상대로 570억 위안(한화 약 11조 7,193억 6,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다. 이 중 PwC 인터내셔널이 부담할 수 있는 최대 배상 책임액은 380억 위안이다. PwC 인터내셔널 측은 지난 5월 열린 심리에서 홍콩 및 중국 법인이 자회사가 아니며 헝다그룹과 직접적인 소통이 없었으므로 피고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판결문에서 PwC 인터내셔널이 헝다그룹에 대해 '주의 의무'를 진다고 판단했다. 고등법원 대리판사 패트릭 풍은 "모든 사실관계가 다 밝혀진 것은 아니므로 서류 제출 및 질의서 교부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과정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원고가 재판을 받을 권리를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청산인단은 이번 결정이 청구 항목에 대한 최종 판결은 아니지만 법원의 판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채권자들의 이익을 위해 헝다그룹의 자산을 조사하고 회수 작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고등법원은 3,000억 미국달러(한화 약 414조 6,000억 원) 규모의 채무를 이행하지 못한 헝다그룹에 대해 2024년 청산 명령을 내렸으며, 알바레스 앤 마살의 에드워드 미들턴과 티파니 웡을 청산인으로 임명했다. 한편 지난주 한때 아시아 최고 부호였던 헝다그룹 창업자 쉬자인(Hui Ka Yan) 회장은 중국 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모든 개인 재산에 대한 몰수 명령이 내려졌다. -
[홍콩뉴스] 삼수이포에 '불법 낚시 도박장?' 경찰 단속 후 25명 체포삼수이포(Sham Shui Po, 深水埗) 경찰이 수요일 남청 스트리트(Nam Cheong Street, 南昌街), 압류 스트리트(Apliu Street, 鴨寮街), 청샤완 로드(Cheung Sha Wan Road, 長沙灣道), 기륭 스트리트(Ki Lung Street, 基隆街)의 여러 단속 구역을 급습하고 불법 물고기 잡기 오락실 도박장 여러 곳을 적발해 총 25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박용 물고기 잡기 기계 수십 대와 도박 용품, 현금을 압수했다. 체포된 이들은 20세에서 63세 사이의 현지 남성 15명, 현지 여성 6명, 본토 남성 2명, 본토 여성 1명, 외국인 남성 1명 등 총 25명으로, 도박장 개설 및 도박장 내 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한 33세 현지 남성 1명도 함께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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