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홍콩뉴스] "홍콩, 위안화 국제화의 중심지로 도약"… 폴 찬 재무장관, 역외 위안화 사용 확대 강조
기사입력 2026.07.06 09:52
홍콩은 앞으로 무역, 투자, 금융 분야에서 역외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지역 중앙은행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폴 찬(Paul Chan Mo-po) 재무장관이 일요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폴 찬 재무장관은 홍콩이 전 세계 역외 위안화 결제 및 청산의 70% 이상을 처리하는 세계 최고의 역외 위안화 비즈니스 허브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홍콩 내 은행 간 월간 결제액은 41조 위안(약 47.38조 홍콩달러)을 상회하며, 이는 하루 평균 2조 위안 규모의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위안화 국제화와 금융 시장 연결성을 강화하겠다는 홍콩의 의지를 보여준다.
폴 찬 재무장관은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을 지속함에 따라 외국 기업들의 중국 본토 투자가 증가하고, 중국 기업들 또한 첨단 제조, 기술 제품, 전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람, 상품, 국경 간 자본의 양방향 흐름은 위안화 무역 결제 및 현금 관리 수요를 급증시켰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홍콩 금융관리국은 중국 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의 지원을 받아 위안화 유동성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중 은행들은 더 낮은 금리로 위안화 자금을 조달하여 기업의 무역 금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더 많은 기업이 홍콩을 국제 또는 지역 본부로 선택하고 있으며, 위안화를 주요 결제 통화로 채택하고 있다.
폴 찬 재무장관은 국가의 현대화 추진 속에서 홍콩이 가진 독보적인 위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는 홍콩이 국가 부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능력과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홍콩뉴스 2026년 10월 12일 (월) 홍콩수요저널
- 2홍콩뉴스 2026년 10월 13일 (화) 홍콩수요저널
- 3[홍콩뉴스] 신 황강항 드디어 오늘 개통....하루 최대 30만 명 이용 가능
- 4[홍콩뉴스] "1분 만에 출국 완료?" 새로 단장한 황강검문소 개장에 "속도 대박" 찬사 쏟아졌다
- 5[홍콩뉴스] 93세 할머니 6분간 폭행해 숨지게 한 가사도우미…CCTV에 담긴 충격적 진실
- 6[홍콩뉴스] 이번 주 개최되는 APEC 홍콩 재무장관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 7[홍콩뉴스] "흰 가루에 해골 그림까지?"… 외식업체에 등골 서늘한 위협 편지
- 8[홍콩뉴스] "고(故) 매염방 유골함이 사라졌다"… 3개월 동안 오리무중
- 9[홍콩정책] "성과 안 나면 깎인다?"… 홍콩 공무원 평가제 대수술
- 10[홍콩뉴스] 홍콩 사이클 대회 코스서 팅카우 대교 제외...참가자 실망
- 11[홍콩뉴스] 신황강검문소 개장에 택시업계 "줄서기 번호표 제도 재검토하라" 반발
- 12[홍콩뉴스] 신황강검문소 개장에 관광업계 "단체버스 직통 진입 허용" 촉구
- 13이화여자대학교 홍콩 총창회, 한마음장터에서 함께 합니다
- 14[홍콩한국국제학교] 서강대학교 입학설명회
- 15[신세계식품] 돼지&닭 고기 할인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