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주요뉴스
-
홍콩한인러닝클럽 KRHK 동호회 탐방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 뛰면 힘이나요” -
수요저널 E-Book 2026년 1월 21일자 (26-04-1509호) -
수요저널 땅콩뉴스 2026-1-24 (토)✅ HSBC가 항셍은행을 비상장(민영화)하기 위해 진행한 1,060억 홍콩달러 규모의 거래가 금요일 고등법원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 자료에서 발표. 월요일부터 구속력을 갖고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증권거래소는 항셍은행의 상장 폐지를 53년만에 승인. ✅ 1월 25일부터 버스와 상용 차량(안전벨트가 장착된 경우)의 승객과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0홍콩달러의 벌금과 최대 3개월의 징역형 가능. 좌석에 안전벨트가 있다면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항상 착용해야함. 입석 승객은 손잡이를 잡고 휴대전화 사용 자재해야. ✅ 48세 홍콩 남성이 2008년 브로커를 통해 중국 본토 여성과 위장 결혼을 하여, 홍콩 방문 비자와 영주권을 취득하도록 도운 것으로 드러나 22일 샤틴 치안법원에서 11개월 10일의 징역형을 선고받음. 그 여성은 2011년 사기죄로 12개월 징역형. ✅ 홍콩이공대(PolyU)의 한 교수가 학생으로부터 2021년산 마오타이 두 병과 칭하이성 위수산 야생 동충하초 등 고급 선물을 받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 교수는 선물을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뇌물방지 조례 위반 및 부정행위 해당 가능해.. ✅ 정부 지원을 받아 호텔을 개조하고 홍콩연합청년협회가 운영해 온 코즈웨이베이의 빌리빙 청소년 허브가 3년도 채 되지 않아 2월 28일 운영을 중단, 1천만 홍콩달러가 넘는 임대료를 미납해 100명이 넘는 청년 거주자들이 강제로 퇴거당할 상황.. 3월 21일까지 연장 합의. ✅ 금요일 오후 애드미럴티의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4명이 부상.. 한 사람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뒤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연쇄적으로 넘어져. ✅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증권감독당국이 최근 해외 자금 조달 붐 속에서 거래의 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홍콩 상장을 추진하는 본토 기업에 대한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 글로벌 K팝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서 3회 공연 예정. -
제12회 한인회장기 검도대회 -
중문대평생교육원(CUSCS)
-
수요저널 땅콩뉴스 2026-1-22 (목)✅ MPF 및 직원복리후생 컨설팅 회사인 Gum은 2026년 1월 대부분의 펀드 유형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평균 8,395 홍콩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 ✅ 노동부는 강화된 고용안정지원제도(ESLS) 규정을 위반한 고용주 3곳에 대해 2년간 외국인 근로자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음. 주방 보조원을 해외에서 고용하려는 과정에서 지역 구직자들에게 모든 채용 공고를 공개하지 않은 혐의. ✅ 노동복지부 장관 크리스 선에 따르면, 홍콩은 올해 디지털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강화된 산업재해 보상(WIC) 제도를 법제화할 예정이며, 초기 단계에서는 음식 및 상품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임. 디지털 플랫폼과 노동자 간의 업무 관계가 복잡하고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산업재해 발생 시 명확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 한국 법원은 한덕수 전 총리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12월 계엄령을 선포한 것과 관련된 반란 혐의 등을 포함해 총 23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일제히 실시간 보도. ✅ 천문국은 겨울 몬순의 영향으로 한파 경보를 발령했지만, 일부 주민들은 기온 하락이 예상보다 덜 심하게 느껴졌다고 응답. 수요일 아침 도심 지역의 기온은 섭씨 약 15도까지 떨어졌으며, 신계 일부 지역에서는 더 추운 온도가 기록. ✅ 공공 스포츠 시설 예약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암표 방지 조치가 수요일부터 시행되며, 관계자들은 수요일 아침 의심스러운 시스템 로그인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발표.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봇을 사용하여 예약할 경우 360일 계정 정지. ✅ 수요일, 검시관 법원은 2012년 라마섬 페리 참사 희생자 39명이 불법적으로 살해당했다고 13년만에 판결. 2012년 10월 1일, 라마 IV호는 빅토리아 항구에서 국경일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승객과 승무원 124명을 태우고 라마섬 인근 해역에서 다른 페리선인 시 스무스호와 충돌하여 39명이 사망하고 92명이 부상을 입었음. ✅ 홍콩 세관은 홍콩에서 마카오로 출항한 무역선에서 밀수 의심 사례 두 척을 적발하고 의약품, 담배 제품, 멸종 위기종으로 추정되는 품목 등 약 2,900만 홍콩달러 상당의 밀수품을 압수. ✅ 중국 본토 출신의 한 학생이 위조된 토플 점수를 이용해 링난대학교를 졸업한 혐의로 3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판사는 학업 부정행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집행유예 신청을 기각. ✅ 경찰과 이민국 직원들은 화요일 위엔롱에서 성매매 단속 작전 중 중국 본토 여성 27명을 체류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 -
성공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 홍콩우리교회 서 현 목사우리는 모두 성공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성공의 방법은 모두 다르게 말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성공하는 원리를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라고 합니다.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께서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 하신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사도행전 20장 35절-새번역성경)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사도 바울이 위험한 여정 앞에서 제자들에게 되새기며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기존의 내용을 뛰어넘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지위가 흔들림을 감지하고, 예수님을 신성모독이라는 죄목으로 처형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들도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가르치는 최고의 지식인이자 학자요, 전도자였습니다. 바울은 죽음의 위험을 알면서도,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강조한 말이 바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바울은 결국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기도 하며 여러 고난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과 편지는 신약성경이 되고,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는 주는 삶을 살았고, 그로 인해 시대를 뛰어넘는 영향력을 남겼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한 결과입니다. 이상합니다. 주는 것이 더 복이 있다니요? 우리는 보통 ‘성공’하면 ‘더 많이 갖는 것’을 떠올립니다. 부자가 되려면 많이 모아야 하고, 영향력을 가지려면 권력이나 지식, 자원을 쟁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정 반대로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주는데 더 많이 가질 수 있나요? 하지만 이 원리는 신앙의 영역을 넘어, 현실에서도 연구와 통계로 입증되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 교수인 애덤 그랜트는 그의 저서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윤태준 역. 생각연구소)에서 사람을 세 유형으로 나눕니다. 테이커(Taker):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남의 것을 가져오는 데 능숙한 사람 매처(Matcher): 철저히 공정한 거래를 원하며, 내가 준 만큼 돌려받으려 하는 사람 기버(Giver): 남을 먼저 돕고, 베풀며, 기꺼이 나누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어떤 유형이 가장 성공하고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테이커가 가장 높은 지위와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버는 말 그대로 ‘호구’가 되어 언제나 손해를 보고 이용만 당하리라 예측합니다. 하지만 애덤 그랜트의 광범위한 연구 결과는 놀랍게도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기버'라고 말합니다. 나눔은 신뢰라는 자산을 만듭니다. 이 자산이 큰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요.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이 직장이나 이민 생활에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누군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먼저 묻는다면 어떨까요? 그 사람에 대한 감사와 신뢰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가 나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여러분도 그를 돕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나눔’이 만드는 선순환입니다. 애덤 그랜트는 이렇게 말합니다.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SNS 시대는 이 원리가 더 빨리 구현됩니다. 한 번의 작은 베풂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퍼지며, 그 사람의 신뢰 자산이 됩니다. 나눔은 단순한 미덕을 넘어 개인과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현명한 전략’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천 년 전에 말씀하신 원리는 시대를 앞선 지혜였습니다. 나눔의 원리는 혼자서는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기심과 경쟁의 본능이 작용하는 세상에서 ‘주는 삶’을 살려면 함께 하는 동료와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소수자와 약자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나누고, 더 불쌍한 이웃을 돌보았습니다. 그 결과, 적은 무리가 로마 제국을 흔드는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홍콩은 화려하고 빠른 속도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많은 분들이 고립감을 느낍니다. 도움이 필요해도 요청할 곳이 없습니다. 새로운 환경. 언어의 장벽, 경쟁 속에서 ‘내 것 챙기기’의 유혹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어려운 ‘주는 삶’을, 함께라면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홍콩우리교회는 이런 현실을 살아가는 여러분과 함께 ‘나눔의 원리’를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고자 합니다.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하며 영적인 위로를 받고, 함께 식사하며 기쁨을 나누는 공동체.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는지 같이 찾아보기 원합니다. 언제나 방문하시는 분을 환영하며 여러분의 홍콩 생활을 응원하는 교회입니다. 이번 한 주도 작은 것이라도 나눔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홍콩 정부, 1월 25일부터 공공교통 및 상업 차량 탑승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홍콩 정부는 1월 25일부터 모든 공공교통 및 상업 차량의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운전 중에는 두 개 이상의 모바일 통신 기기를 운전석 앞에 두지 말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는 도로 및 승객, 운전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1월 25일 이후 최초 등록된 모든 공공 및 민간 버스의 탑승객 좌석, 민간 경량 버스 및 화물차의 뒷좌석, 그리고 특별 목적 차량(SPVs)의 운전석과 모든 승객 좌석에는 안전벨트가 장착되어야 한다. 이러한 차량에 탑승하는 운전자는 물론 승객도 안전벨트가 장착된 좌석에 앉을 경우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정면 충돌 사고에서 운전자의 사망 위험을 약 40%, 승객의 경우 약 7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위반한 차량 소유자, 운전자 또는 승객은 최대 5,000 홍콩달러의 벌금과 최대 3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모든 승객은 안전벨트를 착용할 책임이 있으며, 15세 미만의 승객이 화물차의 뒷좌석이나 특별 목적 차량의 조수석에 앉아 있을 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는 최대 2,000 홍콩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정부는 교통 업계가 새로운 요구 사항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허가 있는 버스의 경우, 새로 구입한 모든 버스의 좌석에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기존의 이층 버스는 정부 보조금으로 상층 좌석에 안전벨트를 추가 장착했다. 현재 약 3,500대의 버스가 안전벨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홍콩 전체 버스의 약 60%에 해당한다. 또한, 같은 날부터 모든 운전자는 운전 중 두 개 이상의 모바일 통신 기기(즉, 모바일 전화, 태블릿 컴퓨터 또는 노트북 컴퓨터)를 앞에 두지 않아야 하며, 각 화면의 대각선 길이는 19센티미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모바일 통신 기기는 운전자의 도로 및 교통 시야, 그리고 도로를 보기 위해 장착된 미러, 장치 또는 카메라 모니터를 가려서는 안 된다. 위반 시 최대 2,000 홍콩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부는 2025년 11월부터 홍보 및 공공 교육을 강화해 왔다. 교통부(TD)는 경찰, 교육청, 정보 서비스 부서, 도로 안전 위원회 및 공공 교통 운영자를 포함한 교통 업계와 협력하여 웹사이트, 동영상, 미디어, 소셜 미디어, "부모를 위한 e-뉴스레터" 및 다양한 지역의 교통 신호 제어기에서 배포되는 홍보 포스터를 통해 법적 요구 사항을 소개하고 있다. -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계기 '모든 건설현장 금연' 추진홍콩이 지난해 11월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를 계기로 모든 건설 현장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홍콩 공영방송 RTHK와 싱가포르 중국어 매체 연합조보에 따르면 크리스 쑨 홍콩 노동복지국장(장관)은 지난 17일 RTHK에 출연해 전체 건설 현장에서 완전한 금연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 작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쑨 국장은 현재는 건설 현장에 인화성 물질이 있을 경우 노동처 직원의 시찰 후 해당 구역에 금연을 명령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이런 방식은 사회의 공감대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파트 화재 이후 관련법 개정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모든 건설 현장에서 금연을 요구하고 현장 내에 어떠한 흡연구역도 허용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쑨 국장은 법 개정 후에도 노동처의 산업안전보건 담당 인력이 계속 건설현장을 순찰하게 되며 고용주는 현장 금연 관련 체계와 절차를 갖춰야 한다고 부연했다. 건설현장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되거나 노동자들이 담배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될 경우 해당 현장에 출입구 담배 보관소나 카메라 모니터링 등 금연 조치가 제대로 마련돼있는지 살피고, 미비한 경우 관련 단서를 토대로 고발할 수 있다고 쑨 국장은 덧붙였다. 이에 앞서 홍콩 건설업등록직종 노조연합회도 원래는 건설노동자들이 지정된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게 돼 있지만 여러 부동산개발업체와 노조 등이 회의를 거쳐 건설현장 내 흡연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만약 노동자가 공사 현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즉시 현장에서 퇴출당하며 해당 회사의 모든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웡 푹 코트' 아파트단지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되고 있으나 아파트 리노베이션(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된 비계(건설 현장에서 고층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에서 담배꽁초를 자주 발견했다는 주민 증언이 잇따랐다. 또한 외벽의 그물 안전망도 난연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40시간 넘게 이어진 불로 32층짜리 고층아파트 건물 8동 중 7동이 불타고 168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협약) -
‘2025구스타프 클림트 사진전 수상’ 오경수 작가 홍콩 전시회...‘제주 올레길 위에서 빛을 담다’30여 년간 IT 업계에 몸담아온 오경수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제주 올레와 서귀포의 풍경이 사진으로홍콩에 펼쳐진다. 오경수 작가는 1956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태어난 제주 소년이기도 하다. 은퇴 후 서귀포로 돌아온 오경수 작가는 제주올레 코스를 두차례 완주하면서 풍경 좋은 곳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했다. 이번 전시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담은 사진 25점을 선보이면서 ‘작가와의 대화’도 3차례 갖는다, 또한 ‘제주올레’에 대한 홍보자료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주요 작품들은 노랗게 익은 감귤 뒤로 보이는 눈 덮인 한라산백록담,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섬의 해돋이, 서귀포 범섬 앞제주올레길을 걷는 올레꾼들, 불긋한 단풍이 들기 시작한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에서 바라본 한라산 등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 한 점은 2025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클림트 어워드(Klimt Award)’에 출품돼 입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사진을 단순한 취미가 아닌 “찰나를 기록하는또 하나의 메모”라고 표현했다. 그는 “메모가 생각을 붙잡는 기술이었다면, 사진은 순간을 붙잡는 기술”이라며, 사진 역시 정보를 기록하는 하나의 정보기술(IT)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메모의기술과 습관을 경영에 접목했던 사례들을 모아 『메모로 나를 경영하라』라는 책을 2015년에 출간하기도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후로는 ‘이미지 역시 제2의 메모’라는 생각이 들었고, 꼼꼼한 메모처럼 순간순간의 사진과 동영상이 모여 그 기록들이 이어지며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록의 결과물들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오경수 작가의 개인전 ‘제주 올레길 위에서 빛을 담다(TheFour Seasons of Jeju Olle and Mornings of Seogwipo)’를 통해 공개된다. 제주 서귀포의 하늘과 바람, 그리고 제주의 사람들이 기록된 이번 사진전은 홍콩에서 한국을 만나는 또 하나의 특별한 문화적 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올레길을 중심으로 사계절의 변화와 서귀포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제주올레길은 ‘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함께) 가는길(놀며, 쉬며, 걸으며함께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27개 코스, 총길이 437km를 자랑하고 있다. 제주올레와 서귀포의 자연, 그리고그 속에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홍콩 도심 한가운데에서 사계와 여명의 사진들, 그리고 작가와의 대화로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한아름’ 한국식당에서 열린다. 한식과 사람의 만남을넘어 ‘문화 교류 공간’ 으로서의 한식당을 추구하며 한국작가의 북콘서트, 시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 온 한아름의 사진전을 통해 한국과 제주 그리고 제주 올레가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전시 바로 직후인 2월 4일부터 13일까지 제주공항 전시가 예정되어 있고, 이후에는 제주도 내 큰 빌딩의 로비나 호텔, 골프장 로비에 무료 전시를 통해 제주 방문객들에게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
국세청, 재외동포 찾아가 세무 상담…"국내 유턴 지원"국세청이 재외동포를 직접 찾아가 세무 상담 지원을 하는 '세금 수호천사팀'(K-Tax Angel)을 조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금 수호천사팀은 재산세제와 국제조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직원 15명으로 구성했다. 이 팀은 해외 현장 세무 설명회를 통해 재외동포의 관심이 큰 양도•상속•증여 등 분야에 실용적인 세무 정보를 전달하고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이 진출한 국가는 현지 기업 수요에 맞춘 이전가격 관리 등 국제 거래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재외동포의 국내 복귀를 위한 세무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향에 돌아와 정착하려고 해도 해외에서 형성한 자산을 반입할 때 필요한 세무 상담을 받을 데가 없다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세무 설명회는 현지 수요 등을 고려해 연간 약 10개 국가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일단 내달 태국과 필리핀에서 첫 설명회를 열고, 동포가 많은 미국•일본에서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전날 발대식에서 "교민이 느끼는 세무상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데 정성을 다하라"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해외 동포의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받아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세금 폭탄을 맞는 것 아니냐'는 교민의 막연한 불안감이나 오해를 현장에서 명쾌하게 불식시켜 달라"며 "장기적으로 해외 재산의 국내 환류를 유도해 경제 활성화와 환율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협약) -
국내 체류 외국인, 서울•경남으로 모였다…동포는 인천•경기로작년 한 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은 주로 서울과 경남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동포들은 서울을 떠나 인근 인천과 경기에 터전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이었다. 월평균 3만1천414명꼴이다. 동포를 제외한 일반 외국인의 시도별 순유입을 보면 서울이 2천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939명) 뒤를 이었다. 순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3천462명)였다. 이는 일반 외국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 이동 때문으로 법무부는 분석했다. 반대로 동포의 경우 서울(-4천624명)의 순유출이, 인천(3천25명)과 경기(1천572명)는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재외동포(F-4)와 영주권자(F-5)의 이동 추세가 반영된 것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번 통계 조사 결과를 향후 지역특화형•광역형 비자 및 비자 규모 사전공표제 등 다양한 이민 정책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지역 간 이동 규모와 방향 특징을 파악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이민정책과 동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협약)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고문단 공식 출범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이 고문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비공식 담론 공동체에서 제도적 조직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19일 오전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고문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고, 조직 정비와 법인화를 통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전 주일대사), 이기수 한국법학원장(전 고려대 총장), 김경근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고문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성경륭 상지대 총장 등 일부 고문은 해외 체류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박인기 공동대표(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장)는 개회사에서 "포럼은 2024년 7월 첫 발표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차례 발표회를 열며 한글학교를 '학교다운 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한 담론을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포럼은 그동안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와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철학, 커리큘럼, 운영 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왔다. 간담회에서는 비공식 담론 공동체를 넘어 제도권 안에서 공신력 있는 담론을 생산해야 한다는 데 고문들의 공감이 모아졌다. 포럼은 2021~2022년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경험을 담은 담론집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를 출간했고, 2024년 하반기부터 정기 발표회를 통해 조직적 논의를 확대했다. 이후 공동대표 체제를 정비하고 법인화를 준비해왔다. 간담회에서 라종일 석좌교수는 언어의 생존과 확산 문제를 언급하며 "언어는 국가의 문화적 역량과 창작 기반 위에서 성장한다"고 평가했다. 이기수 원장은 "한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선진국으로 성숙하면 한글은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초기 한글학교는 헌신적인 교사들의 봉사에 의존해 왔지만, 이제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체계적인 지원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한용 명예교수는 "한글학교 교육이 생활 한국어를 넘어 문화•학술 영역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경근 전 이사장은 해외 근무 경험을 토대로 "이중언어 교육은 동포 사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올해 상•하반기 정기 발표회 4회와 함께 학술 심포지엄 개최도 구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협약) -
IMF,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1.9% 전망…소폭 상향 조정국제통화기금(IMF)이 19일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종전보다 0.1%포인트 높여 잡았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2026년 1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10월 전망(1.8%)보다 0.1%p 높인 수준이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IMF는 지난해 7월 이후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계속 상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망치(1.9%)는 선진국 평균(1.8%)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IMF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보다는 낮다. 정부는 지난 9일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측했다. 작년 12월 OECD 전망치는 2.1%, 이달 투자은행(IB) 평균은 2.0%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이보다 낮은 1.8%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5일 "작년 11월 전망치인 1.8%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며 "상방 리스크는 다소 증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와 작년부터 점차 개선되는 내수 회복세에 기댄 것으로 해석된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직전 전망보다 0.1%p 낮은 2.1%로 내다봤다. 이는 미국(2.0%) 보다 높은 수준이다. 작년 우리나라 성장률은 1.0%로 0.1%p 높여 잡았다. 세계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지난해 4.1%에서 올해 3.8% 수준으로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국가별 물가 흐름은 차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관세의 물가 전가 효과로 2% 목표 달성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중국은 현재의 낮은 물가 수준이 점차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세계 경제의 위험이 여전히 하방 요인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주요 하방 요인으로 소수의 인공지능(AI)•첨단기술 기업에 투자집중, 여전히 높은 무역 불확실성 및 지정학적 긴장, 주요국의 높은 부채 수준 등을 제시했다. 특히 AI의 생산성•수익성 기대가 약화할 경우 급격한 자산 가격 조정이 발생하면서 금융리스크가 전이•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무역 긴장이 지속해 완화되고 각국이 AI 도입을 통해 중기 생산성이 향상될 경우 세계 경제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협약) -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분·기능·다양화가 이끄는 변화(1)홍콩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tatista에 따르면,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 매출은 2020년 약1억 7230만 달러에서 2022년 약 1억8560만 달러로 연평균 3.8%의 완만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2022년부터 2030년까지는 연평균 7.4%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30년에는 약 3억293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건강기능식품 수입 동향 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홍콩의 건강기능식품(HS 코드 210690 기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기타 조제식료품) 총수입 규모는 2022년 약 12억480만 달러에서 2024년 14억9600만 달러로 확대되었다. 2025년 11월 누적 수입액은 약 1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해 이미 2024년 연간 수입액을 상회하였으며, 네덜란드와 호주를 제외한 주요 10대 수입국의 2025년 11월 수입액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콩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관련 가공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수입국을 살펴보면, 2025년 11월 기준 중국 본토로부터의 수입액은 3억9600만 달러로 전체의 26.2%를 차지하며 최대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미국(19.6%)과 독일 (8.9%)이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약 2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4.5% 증가하며 전체 수입의 1.9%를 차지해 주요 공급국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홍콩 건강기능식품 기업 현황 홍콩보건식품협회(Hong Kong Health Food Association)가 2024년 9월 발표한 「2024년 홍콩 보건식품 시장 조사」에 따르면, 홍콩 시민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6개월 동안 보건식품을 섭취한 인구는 약 39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협회가 2019년 조사에서 제시한 약 350만 명 대비 11.4% 증가한 수치로, 홍콩 내 건강기능식품(보건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홍콩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홍콩 및 해외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보충제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Mannings, Watsons와 같은 체인 드럭스토어(drugstore) 및 헬스·뷰티 스토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일부 기업은 자사 제품만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전문 매장을 운영하면서 홍콩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 구조는 홍콩 소비자들에게 현지 브랜드부터 미국, 일본, 한국, 유럽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건강기능식품을 일상적인 소비재로 받아들이는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
보증금을 돌려주세요 [문하경 변호사의 법률칼럼]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돌려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중요한 주제, 집주인(임대인) 관련 칼럼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상업용·주거용 부동산 임대인을 대리하는 임대 사건을 맡는데, 세입자로서 미리 알아두면 든든할 거예요! 집주인이 보증금을 가져갈 수 있는 정당한 이유는? 집주인은 임대계약을 위반한 “명확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공제할 수 있어요. 아무 이유 없이 “내 맘대로”는 절대 안 됩니다. 가장 흔한 정당한 이유 •밀린 월세나 공과금·관리비 •“정상 마모(fair wear and tear)”를 넘어선 고의적/과실 손상 •세입자가 허락 없이 한 무단 리모델링이나 구조 변경 보증금이 공제되거나 안 돌려줄 때 취할 조치 1. 모든 기록을 철저히 문서화하고 보관하세요 • 임대 계약서, 지불 영수증, 집주인과의 채팅·이메일 기록 등… 다 챙겨두세요. 2. 집주인에게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세요 • 연락해서 “어떤 위반·손상 때문에 얼마를 공제하는지, 증거와 정확한 비용 내역을 알려주세요”라고 요청하세요. (이메일로 남겨두는 게 좋아요!) 3. 변호사 상담으로 정당성을 확인하세요 • 협상이 안 되면 변호사에게 보여주고 “이게 정당한가요? 소송 갈 만한가요?” 물어보세요. 임대 보증금 분쟁을 미리 예방하는 팁 1. 계약서 서명 전에 꼭 꼼꼼히 읽으세요 • 보증금 처리 방식, 위반 시 기준, 세입자 의무 등이 명확히 나와 있는지 확인하세요. 2. 모든 걸 기록으로 남기세요 • 입주·퇴거 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사진·영상 찍은 뒤 양측이 서명받는 게 좋아요! 추가 꿀팁: → 홍콩에서는 보통 보증금이 2개월치 임대료예요. 대부분 계약서에 따라 반환되지만, 일반 주거용은 “합리적인 기간” 내에 돌려줘야 하고 (보통 14일 정도가 관행), **劏房(분할 주택/subdivided unit)**은 법으로 7일 이내 반환 의무가 있어요. → 보증금 15만 불 이하면 Small Claims Tribunal 가세요. 변호사 없이도 혼자 할 수 있어요! 면책사항: 이 글은 법적 조언이 아니며, 일반적인 참고용일 뿐입니다. 필요하시면 반드시 홍콩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필수 어휘 (시량 보어)<푸통화> -
한인 교육 현장을 가다 (1) HKU SPACE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 오은경 [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홍콩의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한인 교육가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자 기획 시리즈를 마련하였다. 첫 시간으로 홍콩 최대의 한국어 교육 기관인 HKU SPACE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오은경 선생을 만나 보았다. HKU SPACE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HKU SPACE 산하 한국어 과정에 대한 소개도 해 주시겠어요? 1956년에 설립되었는데, 그때는 홍콩대학교 내에 소속되어 있었어요. 그러다 1992년에 이름을 HKU SPACE(HKU of Professional and Continuing Education)으로 바꾸게 되었죠. 한국어 과정은 재패니스 앤 아더 오리엔탈 랭귀지(Japanese and Other Oriental Language)였어요. 이후 한국어 프로그램이 성장하면서면서 한때는 한국어 과정이 더 컸던 적도 있었어요. 이 때문에 이제는 오리엔탈 스터디즈(Oriental Studies)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경우 HKU SPACE는 총 13곳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중 한국어 과정은 주로 여섯 곳을 이용하고 있어요. 정부의 수업료 보조 제도인 CEF 승인 교육 프로그램은 HKU SPACE에서의 수업이 홍콩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니 꽤 큰 규모라 할 수 있겠네요. 오 선생님은 20년 가까이 HKU SPACE의 한국어 교육 과정 디렉터로 재직 중이신데요. 홍콩에 오시게 된 계기와 그간의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2006년 당시 대학원 재학 중이었는데요. 공고를 보고 지원했고 면접은 2007년 초 홍콩에 와서 봤어요. 운이 좋았죠. 제가 한국어 교육 전공자로는 처음 홍콩 기관에 입사한 케이스였거든요. 그만큼 한국어 교육 전공자가 드물던 때였어요. 한국 동료를 처음 만난 상사나 직원들은 저를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줬어요. 많은 도움을 받았죠. 그만큼 부담감도 있었구요. 큰 기관에서 일하는지라 문제가 생기면 신문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에 관리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어요.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해 오며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사실 저희가 하는 일 자체가 보람이라고 생각해요. 선생이기도 하고 또 우리나라 언어와 문화를 알리니까요. 홍콩 선생님들의 경우 큰 기관에서 한국어 가르치는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교육 현장에서는 열정적인 학생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시험이나 수업할 때 만삭인데도 시험 보러 오는 학생들도 있고, 출장을 갔다가 캐리어를 갖고 교실에 오는 등 학생들의 열정이 전달되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가장 기억나는 일로는 2017년 처음 열린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꼽을 수 있어요. 그때가 첫 대회였는데, 1, 2, 3등 모두 우리 기관 한국어 과정 학생들이 뽑혔거든요. HKU SPACE는 홍콩내 한국어 교육 기관 중 가장 많은 수강생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규모 및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2007년부터 증서 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10년쯤 지난 2014~2016년이 절정기였고 연간 5천 명이 넘었습니다. 비결로는 센터의 위치를 들 수 있습니다. 어드미럴티, 코스웨이베이, 카우룬베이 등 타 학교들에 비해 센터가 많고, 지하철역 근거리에 센터가 위치한다는 게 큰 강점이죠. 또한 저희가 성장하게 된 타이밍이 교재 선정과 관계가 있었던 거 같아요. 당시 홍콩 교육 기관들은 한국의 정규 과정 교재, 특히 좀 오래된 걸 쓰는 곳이 많았어요. 저희는 그때 과감하게 막 출시된 액티브 코리언(Active Korean)으로 바꿨죠. 서울대학교에서 야간 과정 위에서 나온 컴팩트한 교재였어요. 2000년대 초 한류가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일시적 유행처럼 여겨졌는데요. 지금은 현지 문화의 일부가 된 느낍입니다. 향후 한국어 시장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전반적으로 한국어 학습자 수는 증가 추세인 것 같아요. 우리 학교는 이미 정점을 찍었고, 향후 마냥 장밋빛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AI 때문에 언어 수업은 어려움이 예상되고요. 대신 HKU SPACE 같은 대학 기관은 수업의 질적인 면에 학생들이 믿고 기대하기에 온다고 생각해요. 증서를 받을 수 있고 고급 과정은 많지 않아 이런 부분의 중요성은 유지되리라 봅니다. 연세대 한국어학당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구요. 한편 한국어를 채택하는 현지 중학교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문화에 대한 관심도 어학이랑 상관없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사 지원자들의 관심도 높은 거 같습니다. 채용되기 위한 자격 조건을 알고 싶습니다. 지원자의 이력이 정말 선생님이 되고 싶어 하는가가 중요해요. 그런 길을 걸어 왔는지를 보는데, 아르바이트나 투잡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어렵거든요. 학생을 좋아하고 위기 관리 능력도 갖추어야 하는 덕목이에요.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따뜻한 분을 선호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분들은 어학 실력이 필수예요. 기본적으로 학생들이랑 소통이 잘 돼야 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광동어 잘하는 선생님 매우 귀하니 어학 공부에도 많은 공을 들였으면 좋겠네요. 인터뷰에 응해 주신 오은경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오경수 작가 홍콩 전시회(2025구스타프 클림트 사진전 수상) -
수요저널 땅콩뉴스 2026-1-21 (수)✅ 아동 학대 의무 신고 조례가 화요일부터 발효되어 사회 복지, 교육 및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각한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사례를 즉시 신고해야 함. 특정 직종 25종 종사자들은 업무 수행 중 아동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거나 의심할 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을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보고해야 하며 위반시 최대 3개월 징역, 최대 5만 홍콩달러 벌금형 가능. ✅ 홍콩의 2025년 4분기 실업률은 3.8%를 기록했으며, 정부는 일부 부문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경고. 계절 조정 실업률은 9월~11월 기간과 동일하게 유지. 하지만 불완전 고용률은 0.1%포인트 상승한 1.7%를 기록. ✅ 레저문화서비스부(LCSD)는 수요일부터 스마트플레이 예약 시스템에 새로운 암표 방지 조치를 도입. SmartPLAY 예약 시스템에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봇을 이용한 장소 예약 금지하며 위반자는 사전 통지 없이 360일 동안 계정이 정지. ✅ 생후 4개월 된 남자아이가 지난 일요일 상수이의 한 가정집에서 뇌출혈과 타박상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하여 외국인 가정부 두 명이 체포. CCTV 영상에 필리핀 출신 가정부가 아기를 거칠게 흔들고 목을 잡는 모습이 담겨 있어.. ✅ 홍콩대(HKU)는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학과별 순위 2026에서 교육학 부문 7위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한 단계 하락했지만, 세계 10위권 안에 든 유일한 홍콩 대학으로 유지. ✅ Sa Sa는 작년 3분기에 관광객의 시장 심리 개선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2.5% 증가한 11억 5천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회사 전체 매출의 82.2%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9억 5,210만 홍콩달러를 기록. ✅ 정부물류국(GLD) 전 국장인 칼슨 찬카슌은 지난해 생수 구매 비리 스캔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화요일 정부로부터 은자형훈장을 박탈당해.. ✅ 틴수이와이의 대규모 자가주택단지(HOS) 경비원들이 몸에 착용하는 카메라를 지급받게 되어 사생활 침해와 그 정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 틴청 코트 관리사무소에서 발행한 공지에 따르면, 경비원들이 단지 보안 강화를 위해 시청각 녹화 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할 예정. ✅ 타이포 왕푹코트 화재 사건 관련 독립 조사위원회의 향후 진행 방향 회의가 2월 5일에 열릴 예정이며, 이후 청문회는 3월 중순에 공식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 독립위원회는 지난 12월에 활동을 시작했으며, 활동 개시 후 9개월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
-
홍콩 마라톤 확대 논의 시작, 새로운 형식 검토홍콩 마라톤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요 스포츠 이벤트 위원회와 홍콩 육상 연맹(HKAAA) 간에 시작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향후 몇 년 동안 경주의 규모, 형식 및 운영 방안에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빈센트 청윙슌(Vincent Cheng Wing-shun) 위원회 부위원장 겸 민주당 홍콩발전연합 소속 입법회 의원은 월요일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위원회가 HKAAA와 함께 마라톤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경주에서 해외 참가자의 비율이 증가했으며, 이는 지역 참가자를 위한 자리가 줄어들 수 있음을 지적했다. 경기 일수를 늘리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역 선수들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 위원장은 경주가 이미 매우 이른 아침에 시작되며, 시작 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본토에서 개최된 마라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홍콩 마라톤이 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제 대회를 참고하여 하프 마라톤과 풀 마라톤을 이틀로 나누고, 토요일에는 10킬로미터 또는 하프 마라톤 경주를, 일요일에는 전문 풀 마라톤 경주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청 위원장은 출발점과 도착점을 카이탁 스포츠 파크(Kai Tak Sports Park)로 설정하고, 경로가 해안 지역이나 도심 지역을 통과하도록 하며, 더 많은 연령대 카테고리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홍콩 주민들이 오랫동안 마라톤을 지지해왔지만, 공공에 대한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포츠 분야의 입법회 의원들은 이벤트 확대가 홍콩의 “메가 이벤트 경제”를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증가가 관광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계에서는 확대가 단순한 수요에 의해 결정되기보다는 더 넓은 산업 목표에 의해 안내되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홍콩 침례교 대학교 스포츠 및 건강 과학부의 패트릭 라우윙청(Patrick Lau Wing-chung) 교수는 마라톤대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중의 지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홍콩에서의 대규모 도로 폐쇄가 민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완차이(Wan Chai)와 같은 지역에서 일부 사업자들이 마라톤이 자신의 운영에 영향을 미쳤고, 이벤트의 평판에 손상을 주었다고 우려했던 과거 사례를 언급했다. 라우 교수는 목표가 모든 지원자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홍콩의 스포츠 산업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홍콩 마라톤을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로 발전시키려는 야망이 있다면, 주최 측은 그 고유한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스턴 마라톤을 예로 들며, 이 대회가 참가자를 30,000명 이하로 유지하여 프리미엄 이벤트를 유지하는 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우 교수는 홍콩의 강력한 도시 인프라와 “세 개의 다리와 세 개의 터널” 경로가 종종 “악마의 코스”로 묘사되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판매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비와 상금 인상이 더 많은 세계적 수준의 국제 러너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더 헨더슨’ 빌딩 세계 최고 부동산 상 수상헨더슨 랜드 개발은 자사의 대표적인 센트럴 사무실 개발 프로젝트인 ‘더 헨더슨’이 런던에서 열린 국제 부동산 상에서 “세계 최고의 부동산(World’s Best Property)”이라는 최고의 타이틀을 포함해 세 가지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개발사가 50주년을 맞이하며 강력한 임대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헨더슨은 ‘더 헨더슨’이 이 상이 제정된 이래 홍콩에서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부동산” 타이틀을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헨더슨 랜드는 첫 번째 홍콩 개발업체로서 이 국제적인 최고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 이 프로젝트는 “최고의 국제 상업 고층 개발( Best International Commercial High Rise Development)”과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상업 고층 개발(Best Commercial High Rise Development Asia Pacific)” 상도 수상하며, 전 세계 수천 개의 경쟁 프로젝트 중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1993년에 설립된 국제 부동산 상은 건축, 부동산 개발, 인테리어 디자인 및 부동산 마케팅 분야의 성과를 인정하며, 심사 기준은 디자인, 품질, 서비스, 혁신 및 지속 가능성을 포함한다. 올해에는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에서 약 3,000개의 프로젝트가 이 상을 놓고 경쟁했다. 헨더슨 랜드는 센트럴에 위치한 이 슈퍼 그레이드 A 상업 타워가 약 90%의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
PwC, 2025/26 회계연도 재정 적자 2억 홍콩달러로 감소 전망홍콩의 2025/26 회계연도 재정 적자가 2억 홍콩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식 시장에서 1천억 홍콩달러의 인지세를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PwC가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운영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자본 사업 지출과 낮은 토지 판매로 인해 자본 계정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PwC는 이 자본 계정 적자가 2024/25 회계연도의 803억 홍콩달러에서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정부의 재정 준비금은 3월에 6,541억 홍콩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정부 지출의 약 10개월 분에 해당하며,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의 재정 준비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지 판매 수익은 약 130억 홍콩달러로, 정부의 원래 추정치인 210억 홍콩달러보다 38%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법인세와 소득세 수익은 2,820억 홍콩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래 예상치인 2,970억 홍콩달러보다 5% 감소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지세는 1천억 홍콩달러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예산 추정치인 676억 홍콩달러보다 약 48% 높은 수치라고 회계법인은 설명했다. PwC 홍콩 세무 분쟁 서비스 책임자인 케네스 웡(Kenneth Wong)은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의 연구 및 개발 세금 인센티브를 강화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광역 베이 지역에서 수행되는 외주 R&D 활동에 대한 지불에 대해 150%의 세금 공제를 제공하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 증권 및 선물 산업의 대표 기관은 2026/27 예산을 앞두고 주식 거래세 인하와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포함한 대대적인 시장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홍콩 증권 및 선물 전문가 협회는 홍콩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에 대해 주식 인지세를 절반인 0.05%로 추가 인하해야 하며, 거래당 총 인지세가 0.1%로 줄어들어 중국 A주 시장과 일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중국 본토인, 지난해 홍콩에서 14,000채 주택 구매, 20% 증가중국 본토인이 지난해 홍콩에서 거의 14,000채의 주택을 구매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라고 센타라인 부동산(Centaline Property Agency)이 밝혔다. 이 수치는 2025년 홍콩의 전체 민간 주택 거래 건수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센타라인은 올해 이 숫자가 15,000채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본토 구매자들은 지난해 홍콩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총 1,410억 홍콩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라고 센타라인이 전했다. 센타라인은 구매자들이 토지 등록부 기록에 등록된 보통화 병음 이름을 기반으로 중국 본토인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
‘인간 CCTV’? 틴수이와이 경비원 바디 카메라 도입, 프라이버시 우려 제기틴수이와이(Tin Shui Wai)의 대규모 자가소유 단지인 틴청 코트(Tin Chung Court)의 경비원들이 곧 바디 카메라를 착용하게 되어 프라이버시와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틴청 코트의 관리 사무소에서 발행한 공지에 따르면, 경비원들은 주택단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디오-비디오 녹화 장치를 사용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1월 15일 자 공지의 사진이 1월 20일 온라인에 퍼졌다. 이 장치는 경비원의 유니폼에 착용되며, 비디오와 오디오를 모두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지에는 경비원이 개별 사건을 처리할 때 카메라를 활성화하기 전에 주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 조치는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지자들은 바디 카메라가 최전선 보안 직원들을 보호하고 분쟁 발생 시 객관적인 기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비판자들은 실제로 동의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선택적 녹화와 관리비 증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온라인 사용자들은 경비원을 “인간 CCTV”에 비유했으며, 다른 이들은 이 조치를 해외 경찰이 사용하는 바디 카메라에 비유했다. 변호사 앨버트 룩와이홍은 민간 주택단지 경비원들이 바디 카메라를 착용하는 경우는 드물며, 프라이버시 법규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관리 회사가 영상 접근 권한, 데이터 저장 기간, 폐기 시기 등을 명확히 설정하고, 프라이버시 정책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룩은 또한 이 조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택단지 관리 회사가 법 집행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 시행 전에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틴청 코트는 15개의 주거 블록과 6,080채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콩에서 두 번째로 큰 HOS(공공자본으로 지어진 개인소유형 아파트) 단지로 알려져 있다.
-
구정 불꽃놀이 31,888발 빅토리아 하버 밝힌다홍콩 자키클럽이 후원하는 설날 불꽃놀이가 음력 설 둘째 날인 2월 18일에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불꽃놀이는 31,000발 이상의 불꽃과 말 테마의 이미지, 길한 상징들이 어우러져 진행된다. 이번 불꽃놀이 쇼는 음력 설 둘째 날인 2월 18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성공을 향해 질주하며, 홍콩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3분 동안 이어지는 이 행사에서는 총 31,888발의 불꽃이 발사되어, 말의 해에 번영, 행운, 성공을 상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정으로 진행되며, 홍콩 자키클럽이 처음으로 후원하게 된다. 불꽃놀이 쇼의 총 예산은 1,900만 홍콩달러 규모이다. 불꽃놀이 쇼 외에도 자키클럽은 음력 설 첫날인 2월 10일에 국제 설날 야간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의 셋째 날인 2월 11일에는 샤틴 경마장(Sha Tin Racecourse)에서 음력 설 경마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제3회 "사랑해요 태극기" 캠페인 - 제107주년 3.1절 기념 홍콩한인회 주최 -
수요저널 땅콩뉴스 2026-1-20 (화)✅ MPF가 시행된 지 24년이 지난 지금, 총 MPF 자산이 2025년 6월 말 기준 1조 4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는 지난 10년간 130% 증가한 수치. 2024년 말 기준,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MPF 계좌는 12만 5천 개로, 5년 전 6만 3천 개에서 두 배로 증가하여 MPF 시스템의 장기적인 자산 축적 및 복리 효과를 입증. ✅ 홍콩 주요 스포츠 행사 위원회와 홍콩 육상 연맹(HKAAA)은 향후 홍콩 마라톤 대회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주최측은 대회의 규모, 형식 및 운영 방식 변경을 검토 중. 하프 마라톤과 풀 마라톤을 이틀로 나누어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 ✅ 센탈라인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본토인들이 홍콩에서 구매한 주택은 약 1만 4천 채로 전년 대비 20% 증가. 이 수치가 2025년 전체 개인 주택 거래 건수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 거래 건수가 1만 5천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 ✅ PwC 홍콩은 주식 시장의 호황으로 인한 인지세 급증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3월 말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통합 재정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올해 운영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본 사업 지출 증가와 토지 판매 감소로 인해 자본 계정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5/26년에는 통합 적자가 2억 홍콩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 ✅ 홍콩 천문대는 강한 겨울 몬순이 중국 남부에 점차 영향을 미치면서 화요일 밤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며, 하룻밤 사이에 최대 9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 ✅ 홍콩은 2025년에 총 4,99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한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46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본토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의 76%를 차지. ✅ 26세 남성이 월요일 밤 카이탁에서 행인들을 칼로 위협한 혐의로 체포. 경찰은 오후 11시경 카이탁역 광장 밖에서 한 남성이 칼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 출동한 경찰관들은 남성의 배낭에서 41cm 길이의 단검을 발견. ✅ 한 남성과 한 여성이 사회복지부가 운영하는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제도에서 위조된 진단서를 이용해 12만 8천 홍콩달러 이상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각각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음. ✅ 지난 일요일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 대회에서 한 남성 참가자가 풀 마라톤 도중 아기를 가슴에 안고 달린 것이 포착되어 대회에서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 오전 6시 25분에 풀 마라톤을 시작하여 약 2시간 20분 만에 15km 정도를 달린 후 중단. -
中 작년 출생아 건국이후 최소…인구 14억489만명 4년 연속 감소지난해 중국의 출생아 수가 4년째 감소해 700만명대로 내려앉으며 1949년 신중국 성립 이후 최소치를 찍었다. 이에 따라 총인구도 4년 연속 감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지난해 홍콩·마카오와 대만, 해외 화교 등을 제외한 자국의 연간 출생아 수가 792만명, 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5.6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전년도인 2024년(954만명)보다 약 17%(162만명) 감소하며 신중국이 수립된 1949년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대로 내려갔다. 조출생률 역시 같은 기간 최저치에 해당한다. 1950년대 2천만명 안팎이던 중국의 연간 출생아 수는 대약진운동이 끝난 뒤 1960년대에는 2천500만∼2천900만 수준으로 급증했다가 '한 자녀 정책'이 시행된 1970년대 들어 줄어들기 시작했다. 1990년대 말 2천만명 이하로 감소하고 2000년대에는 1천500만∼1천600만명 선을 유지하다 한 자녀 정책이 폐기된 2016년과 이듬해인 2017년 1천700만명대로 반짝 증가했다. 하지만 이후 가파른 감소세로 돌아서 2022년(956만명) 1천만명 선이 깨졌다. 이후 연간 출생아 수는 900만명대를 유지했고 2024년에는 용띠해 효과로 소폭 증가하기도 했는데 지난해에는 800만명에도 못 미친 것이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1천131만명으로 2024년(1천93만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국 총인구는 14억489만명으로 전년 대비 339만명 줄었다. 중국 인구는 2023년 1월 발표한 2022년 통계에서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한 뒤 4년 연속 뒷걸음질 쳤다. 2026년은 한 자녀 정책이 공식 폐기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중국은 그동안 중앙과 지역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출산·결혼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경제 둔화와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 청년층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근본적 상황은 바뀌지 않고 있다.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의 중국 인구통계 전문가 이푸셴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출생률 감소는 거대한 바위가 언덕을 굴러 내려가는 것처럼 불가피한 일이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이 이 과정을 가속해 (바위를) 다시 언덕 위로 옮기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화 추세도 계속됐다. 연령별로 보면 16∼59세의 노동연령인구가 8억5천13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0.6%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2022년 62.0%, 2023년 61.3%, 지난해 60.9%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60세 이상 인구는 3억2천33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3.0%를 차지했고, 65세 이상은 2억2천365만명으로 15.9%에 달했다. 이는 2024년의 비율인 22.0%, 15.6%보다 각각 1.0%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성별 인구는 남성이 7억1천685만명, 여성은 6억8천804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도시 거주 인구는 9억5천380만명으로 전년 대비 1천30만명 늘었고 농촌 거주 인구는 4억5천109만명으로 1천369만명 감소했다. 전체 인구에서 도시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시화율)은 67.89%로 전년 말 대비 0.89%포인트 높아졌다. (연합뉴스 협약) -
[여행소식] 홍콩관광청, 마카오-홍콩 페리 무료 승선 이벤트홍콩관광청은 마카오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콩행 페리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홍콩관광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한국 여권과 마카오 입국 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이동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페리 티켓 1매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무료 페리 티켓은 홍콩-마카오 노선을 운항하는 터보젯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를 통해 가장 간편하게 오갈 수 있는 도시다. 이동 시간은 약 1시간 내외로, 항해 중 홍콩 도심과 빅토리아 하버 일대가 시야에 들어오며 바다 위에서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마주하게 된다. 페리가 도착하는 홍콩·마카오 페리 터미널이 자리한 셩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감각적인 카페와 편집숍, 갤러리가 산재해 있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 연계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고, 연초 성수기 문화·야외 콘텐츠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협약)
MALL
채용공고
사람들
칼럼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홍콩 정부, 1월 25일부터 공공교통 및 상업 차량 탑승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 2한인 교육 현장을 가다 (1) HKU SPACE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 오은경 [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 3보증금을 돌려주세요 [문하경 변호사의 법률칼럼]
- 4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계기 '모든 건설현장 금연' 추진
- 5성공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 홍콩우리교회 서 현 목사
- 6[여행소식] 홍콩관광청, 마카오-홍콩 페리 무료 승선 이벤트
- 7제3회 "사랑해요 태극기" 캠페인 - 제107주년 3.1절 기념 홍콩한인회 주최
- 8[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필수 어휘 (시량 보어)
- 9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분·기능·다양화가 이끄는 변화(1)
- 10‘2025구스타프 클림트 사진전 수상’ 오경수 작가 홍콩 전시회...‘제주 올레길 위에서 빛을 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