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당국의 금지 항생제 검출 조치 이후, 홍콩 맥도날드가 인기 제품인 '에비(Ebi) 버거' 라인업 전체의 판매를 자발적으로 전격 중단했다. 현지 맥도날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인기 메뉴인 ‘에비 버거’, ‘더블 에비 버거’, ‘에비 버거 위드 파인애플’이 "현재 이용 불가"로 표시된 것을 확인했다. 반면 최근 출시된 게살 버거는 계속 판매되고 있다. 대만발 악재에 선제적 대응… "재료 배치는 전혀 달라" 이번 조치는 대만 맥도날드가 수입 검사에서 지역 식품안전법상 엄격히 금지된 합성 ...
[홍콩 맛집 침사초이] 나만의 완벽한 한 그릇을 디자인하다, ‘얏헤이 체차이민(一喜 車仔麵 Heyman)’ 홍콩 여행이나 현지 생활 중 “오늘 저녁은 진짜 홍콩 사람처럼 먹어볼까?”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홍콩의 서민적 영혼이라 불리는 ‘체차이민(車仔麵, Cart Noodle)’입니다. 홍콩의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 그곳에는 영화 배경으로 유명한 청킹맨션이 있죠. 바로 그 건물 지하에는 많은 인기 식당들이 몰려 있어요. 홍콩 더위에 지칠 때 식당가로 들어가면 엄청 큰 것에 놀라고 시원...
매일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고민은 오늘은 뭘 먹을까이다. 홍콩에 20년 넘게 거주하며 내가 즐겨 찾는 현지식 프랜차이즈 메뉴를 추천코자 한다. 프랜차이즈로 한정한 이유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가 볼 수 있는 곳들이기 때문이다. 1. 티우드의 우육면 우육면(牛肉麵)은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에 큼지막한 소고기 덩어리들이 들어 있어 한국인 입맛에도 딱이다. 원래 대만 국수지만 홍콩에도 우육면 식당들이 많다. 이중 티우드(Tea Wood)의 우육면은 우리 학원 한국어반의 현지 수강생이 추천하여...
오래전 홍콩 영화팬들에게 옛 향수를 즐기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쓰촨(四川) 요리 전문점을 소개한다. 바로 홍콩섬 쿼리베이(Quarry Bay)에 위치한 '홍관(紅館 The Red Cuisine)'이다. 홍관은 쓰촨요리의 진수를 고집하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로컬 맛집이다. 홍콩 지역 신문과 방송에도 수십 차례 소개된 곳이다. 본지 수요저널에도 2년 전 소개된 이후 한인들이 꾸준히 찾고 최근에는 한국인 여행객들도 자주 방문하고 있다. 홍관은 마라(麻辣)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쓰촨요리는 좁게는...
홍콩섬 동구 쿼리베이(Quarry Bay)에 위치한 쓰촨요리 전문점 '홍관(紅館)'에서 한인 사회에 문을 두드렸다. 수요저널로 직접 연락을 준 사람은 홍관의 주인장 조이스(Joyce) 여사장이었다. 쿼리베이 인근인 타이쿠싱과 사이완호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을 알고 한국인들이 제대로된 쓰촨 요리를 맛보면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 최근 한국에서도 마라탕을 비롯해 쓰촨의 매운 맛이 유행이었기에 한국인에게 호의적인 사장의 제안은 무척이나 반가웠다. 조이스 사장은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