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올해 DSE 시험을 치른 총 18,314명의 응시자가 중국어와 영어에서 레벨 3, 수학에서 레벨 2, 시민 및 사회 발전(Citizenship and Social Development) 과목에서 '획득(Attained)' 등급을 받아 대학 입학 최저 요건을 충족했다.
이 숫자는 전체 주간학교 학생의 약 45%에 해당하며, 지난해에 비해 2.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홍콩 시험 및 평가국(HKEAA)의 웨이샹동(Wei Xiang-dong) 사무총장은 수요일 발표될 결과를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올해에는 6개 과목에서 레벨 5** 등급을 받고 시민 및 사회 발전 과목에서 '획득' 등급을 받은 최고 득점자는 10명(남성 8명, 여성 2명)이었다.
그 중 7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수학 연장 부분(M1 또는 M2 모듈)에서도 5** 등급을 받아 '슈퍼 최고 득점자'로 인정됐다.
올해 시험에 약 50,000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며 약 49,000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다고 웨이사무총장은 화요일 오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약 90%의 학생들이 4개의 핵심(core) 과목과 2~3개의 선택 과목 시험에 응시했다.
약 30,000명의 응시자가 5과목에서 최소 2등급을 받아 다른 고등 교육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최소 요건을 충족했다.
웨이사무총장은 시민 및 사회 발전(Citizenship and Social Development)) 과목이 자유학습 과목을 대체한 후 학생들이 다른 과목을 준비할 시간이 더 주어졌으며, 응시자의 40%가 3개의 선택 시험에 응시해 지난해의 두 배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응시자의 3/4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관련 선택 과목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치뤄진 시민 및 사회 발전 시험에 대해 웨이 사무총장은 응시자의 94%가 '획득'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질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관련 주제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웨이사무총장은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제공된 정보를 사용하여 질문에 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ASAP Express] 한국교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대지 업체
- 2[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자연재해
- 3홍콩, 건설 현장 사망 사고의 80% '서두름 문화' 탓
- 4홍콩에서 주목받는 한우 명가 ‘갈비타운’, 최고급 한우로 현지 입소문 확산
- 5YD 태권도, 홍콩컨벤션센터 식품박람회장에서 화려한 시범 공연
- 6홍콩서 100억원 규모 '짝퉁 생수' 정부조달 사기 파문
- 7'깜타이' 한우곱창구이 전문점 인기... 깜바리 지역 한국 문화의 거리로 발전 기대
- 8[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홍콩 4대 트레킹을 정복하라! - 영화 ‘4 트레일’
- 9[코트라 정보] 홍콩 스마트 워치 시장 동향
- 10수요저널 땅콩뉴스 2025-8-28 (목)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