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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상청은 중국 남부 연안에 저기압 골이 머물면서 이번 주말 홍콩 전역에 소나기와 뇌우가 내리고, 이후 다음 주에는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26일 금요일부터 날씨가 불안정해지기 시작해 내일 늦게부터 주말까지 소나기와 돌풍을 동반한 뇌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중국 남동부 연안을 덮고 있는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 주 초부터 중반까지는 소나기가 점차 잦아들겠으며, 광둥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9일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홍콩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음 주 후반에는 넓은 저기압 골이 형성되면서 남중국해 중부와 북부 지역에 다시 불안정한 날씨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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