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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행정장관, "악천후 거래 제도 강화로 홍콩 금융 중심지 지위 강화"

기사입력 2025.07.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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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리 행정장관, 악천후 거래 제도 강화로 홍콩 금융 중심지 지위 강화.jpg


    홍콩 증권거래소가 지난해 9월 도입한 악천후 거래 제도가 홍콩의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강화했다고 존 리 행정장관이 밝혔다.


    리 행정장관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이 제도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증권 시장을 운영할 수 있게 하여 자금 조달 플랫폼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7월 중순 기준으로 홍콩특별행정구가 52개의 신규 상장을 환영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신규 주식 자금 조달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총 1,240억 홍콩달러가 조달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배 증가한 수치이다. 항셍지수도 25% 이상 상승했다.


    존 리 행정장관은 주식 시장의 성과에 만족감을 표명하며, 정부가 상장 제도를 계속 개선하고 시장 유동성을 높여 더 많은 고품질 글로벌 기업들이 홍콩에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향후 정책 주소를 위한 공공 상담이 시작되었으며, 정부, 기업, 전문가, 일반 대중의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행정장관은 정부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홍콩의 금융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높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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