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난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 북부 홍콩 지회(회장 송세용)는 한아름 식당에서 ‘2025년 2분기 정기 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현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류병훈 고문을 비롯한 13명의 자문 위원이 참석했다.
2025년 2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주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 정책 추진 방향』으로 설정됐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 북한의 도발 위험성 상존, 통일에 대한 회의론 확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대내외 정책에 대한 종합적 점검이 필요한 시점에서, 통일, 대북 정책 추진을 위한 국민 통합, 국제사회 지지기반 강화,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나아갈 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홍콩 지회가 추진할 사업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21기 민주평통 홍콩 지회는 2025년 5월 24일 ‘2025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서울시, 중국 상하이시와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맞손'
- 2수요저널 땅콩뉴스 2025-6-26 (목)
- 3법무부, 재외동포 정착 돕는 '동포체류지원센터' 23곳 선정
- 4수요저널 땅콩뉴스 2025-6-27 (금)
- 5李대통령 "경제는 타이밍…속도감있는 추경집행 중요, 국회협조 당부"
- 6수요저널 땅콩뉴스 2025-6-28 (토)
- 7독일도 애플·구글에 "중국 딥시크 앱스토어 퇴출" 통보
- 8中유학생 쏠림에…日, 외국인 박사과정 생활비 지원 제외
- 9뉴질랜드 '황금비자'에 미국인 등 세계 부유층 몰려
- 10中, 자국산 첫 비만약 시판 허가…위고비에 도전장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