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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분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중국의 AI 관련 인재가 부족한 상태가 빚어지자 기업들은 IT(정보기술) 분야 평균 급여를 훌쩍 넘는 수준을 제시하면서 구애를 벌이고 있다.
중국 대표 IT 기업인 샤오미는 지난 8일 소셜미디어 위챗에 올린 공고에서 AI 모델과 컴퓨터 비전, 딥러닝, 자율주행, 자연어처리(NLP) 등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가를 특별 채용한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일부 지원자에게는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해당 사업부서가 직접 지원서를 심사해 채용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패스트 트랙'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와 검색 엔진 운영업체 바이두, 음식배달 플랫폼 메이퇀 등 다른 중국 빅테크들도 AI 관련 직군 채용을 늘리고 있다.
베이징대와 구인구직 플랫폼 질리안자오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전역에서 AI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어처리 분야는 기존 빅테크와 스타트업 모두 적극적으로 구인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자연어처리 분야 인재 수요는 작년 상반기 대비 111% 급증했으며 이들에 대한 월평균 급여는 2만4천7위안(약 465만원)으로 IT 분야 평균 월급(1만1천위안)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딥러닝 분야 인재 수요도 같은 기간 61% 증가했으며 월평균 급여는 2만6천279위안으로 제시됐다. 로봇 알고리즘 전문가 수요는 76% 증가했고, 자율주행 및 내비게이션 알고리즘 관련 인력 수요도 약 50% 늘었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급여를 늘려서라도 인재를 영입하려는 노력은 중국 내 AI 인재의 부족한 현상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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