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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토요일 주홍콩총영사관과 홍콩한인상공회가 공동주관한 K-CSR 람마섬 해안 정화활동이 14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하며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센트럴 9번 부두에서 오전 10시에 보여 대형 페리를 타고 람마섬으로 이동했다. 람마섬의 자연보호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라이프 정글협회와 레인보우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전용 페리를 이용해 모든 한인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약 1시간 뱃길을 달려 람마섬 속쿠완(Sok Kwu Wan) 부두에 내려 틴하우 템플 광장에서 전체 모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해안 청소하는 방법을 전해 듣고 목장갑, 쓰레기봉투, 집계 등을 배부받았다. 모기퇴치제와 썬크림 등으로 어린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안내했다.










유형철 총영사는 홍콩에 계시는 한인, 지상사, 기업인 모두 홍콩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있다면서 오늘 해안 정화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성철 홍콩상공회장은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에 많이 흩어져 있는데 이것을 물고기가 먹고 결국 우리가 먹게 된다면서 생태계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며 참여해주기를 권했다.












약 한 시간 가량 해안가를 청소한 뒤 레인보우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중식 코스 요리를 즐겼다. 식사시간 동안 이종석 요식업회장의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교제 시간을 가졌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는 조개껍질에 색칠하며 기념품을 만드는 시간도 제공됐다.
2012년에 시작한 K-CSR 행사는 바다 청소, 로컬학교 청소 등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람마섬의 해안 정화 활동은 작년부터 시작해 이어지고 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드론사진 제공 크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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