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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25년 8월 27일자 (25-34-14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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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타이' 한우곱창구이 전문점 인기... 깜바리 지역 한국 문화의 거리로 발전 기대요즘 깜바리까이(金巴利街 Kimberley Street)에 깜타이(金太 Gamtai)가 핫하다. 광동어 깜타이(金太)는 결혼한 여성을 부를 때, 성을 붙인 것으로 '김씨 부인' '김 여사' 등으로 이해하면 된다. 깜타이 로고얼굴은 이 골목의 '여장부' 신세계마트 김혜영 대표의 얼굴을 본따 만든 브랜드이다. "깜빠리, 깜타이"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한국 어머니의 모습을 담았다. 한달 전 깜타이 이름을 걸고 한우곱창 전문점이 등장하자 마자 손님들의 줄이 이어졌다. 개업 소식도 없었는데 매일 저녁 대기해야 한다. 깜타이 측은 최근 점심에도 영업을 시작하며 점심 메뉴를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박 예감을 체감하고 한 곳을 더 열었다. 큰 길로 나가면 연결되는 깜바리도(Kimberley Road 金巴利道)에도 깜타이 별관이 지난 주말 오픈했다. 별관은 통큰아줌마 BIG MAMA 식당이 있던 곳이다. 깜타이 측은 깜바리까이에 있는 곳을 '본관'으로, 깜바리도에 새 식당은 '별관'으로 부르기로 했다. 1호점, 2호점이라고 지칭하지 않았는데, 하나의 식당처럼 인식되고, 깜바리 지역 전체가 한국의 거리로 연결되기 바라는 마음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별관은 점심메뉴가 없고 저녁메뉴로만 운영된다고 소개했다. 때문에 점심 메뉴를 즐기려면 신세계마트가 있는 깜바리까이로 들어오면 된다. 야침차게 준비한 점심 메뉴 비주얼이 막강하다. 한우 곱창 짬뽕(밥/면), 한우 곱창 뚝배기 전골, 차돌 짬뽕(면/밥) 등 짬뽕을 한우 재료를 이용해 푸짐하게 만들었다.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도 입맛을 돋운다. 또한 한우곱창 된장찌개, 차돌 순두부찌개, 차돌된장찌개, 한우곱창 김치볶음밥, 한우곱창 순두부찌개 등 점심 한끼가 하루를 든든하게 해줄 것 같다. 모든 재료가 한우로 공급받았기 때문에 재료 단가가 높았지만 최고의 맛을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점심 메뉴는 78, 98, 108홍콩달러 선이다. 한때 깜빠리까이는 홍콩에 정착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길목이었다. 한국 식품점들과 한국식 정육점, 반찬가게, 식당들이 나란히 몰려 있었기 때문이다. 오래전 부터 홍콩인들은 이 골목을 '小韓國 Little Korea', '韓國街 Korea Street'로 불렀다. 홍콩 생활 30년된 '깜타이' 김혜영 대표는 깜바리까이가 한국 식당가를 넘어서서 한국 문화의 거리로 발전하기를 오래전 부터 기대해 왔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한국의 맛과 멋을 전하는 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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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 태권도, 홍콩컨벤션센터 식품박람회장에서 화려한 시범 공연YD 태권도 코리아(총관장 조영득)는 지난 8월 16일~17일 이틀간 홍콩식품박람회가 열리는 홍콩컨벤션센터 특별 무대에서 한국 태권도의 고품격 시범 공연을 펼쳤다. 홍콩한인상공회는 회원사인 YD 태권도 코리아에 이번 공연을 요청해 2번의 무대에 올랐다. YD 태권도 측은 한국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사범을 초청하여 절도있는 품새와 격파 시범을 보였다. 힘차고 화려한 발차기에 송판이 부셔질 때마다 수백 명의 관람객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웅장한 음악을 느끼면서 기를 모으는 태권도 연합동작, 태권도 품새 5장 십진(十進) 시연, 필리핀 여자 국가대표 출신 사범의 자유품새, 눈가리고 종소리만을 듣고 격파하는 감각격파, 높은 장대에 송판을 달아 360도 회전하며 격파하는 장애물 뒤돌아 공중 앞차기 등이 이어졌다. 무대 마지막에는 신나고도 다이나믹한 아리랑 음악에 맞춰 대형 태극기와 홍콩특별행정구 구기(區旗) 양자형기(洋紫荊旗)를 힘차게 흔들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영득 총관장은 "태권도 공연이 시작하면 좌석이 꽉 차고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역시 홍콩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고난이도 격파에 함성 소리가 커졌을 때 가슴 뿌듯했고, 태권도 사범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지난 7월 주홍콩총영사관과 상공회가 주최한 2025 K-CSR 행사에서 조영득 총관장은 홍콩 현지 자폐증, ADHD 등의 장애 학생들을 위해 태권도 지도를 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태권도를 배우는 눈빛이 너무 살아있었다면서, 배움을 주러 갔다가 제가 더 큰 인생의 배움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이 도리어 따뜻해져서 돌아왔다고 말했다. 조영득 총관장은 태궏도 시범 뿐만 아니라 홍콩 지역 소외 계층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서 서로 돕고 교류하고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사진 YD 태권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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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주목받는 한우 명가 ‘갈비타운’, 최고급 한우로 현지 입소문 확산홍콩의 한우 열풍이 뜨겁다. 특히 최근 홍콩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산 한우의 인기가 급부상하며, 프리미엄 한우를 제공하는 전문 레스토랑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갈비타운’은 최상급 신선한우를 정식 통관해 공급하며, 진정한 한우의 풍미를 홍콩 현지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홍콩에서 만나는 1++, BMS 9 한우, 갈비타운이 제대로 선보인다 갈비타운은 홍콩에서 드물게 신선한우를 공급하는 전문점으로, 한국산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철저한 유통 관리를 거친다. 또한 한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1++, BMS(Beef Marbling Standard) 9등급의 최상급 신선한우를 정식 통관해 공급해, 진정한 한우의 풍미를 홍콩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 프리미엄 서비스, 편안하게 한우 즐기기 갈비타운의 또 다른 강점은 직원들이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준다는 점이다. 홍콩 현지인들은 한국식 고기 굽는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갈비타운의 스태프들이 최적의 방식으로 구워주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우의 풍부한 마블링을 살리기 위해 적정 온도와 굽기 시간을 정교하게 조절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극대화한다. 또한, 평일에는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홍콩 현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점심 또는 저녁 모임 장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홍콩에서 한우를 맛보려면 갈비타운이 최적”… 소비자 반응 긍정적 최근 홍콩의 유명 푸드 크리에이터들과 미식가들이 갈비타운을 방문해 후기를 공유하며 입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한 현지 방문객은 “한국 여행 때 먹었던 한우와 똑같은 맛이 난다”며 “특히 직원들이 전문적으로 구워주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손님은 “BMS 8~9등급의 고급 한우를 홍콩에서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갈비타운의 서비스와 품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홍콩에서는 한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갈비타운과 같은 전문점을 통해 한국산 고기의 품질을 인정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K-푸드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한우도 홍콩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식재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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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25년 8월 20일자 (25-33-14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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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25년 8월 13일자 (25-32-14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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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부' 제작사 中팝마트 CEO, 올해 매출 6조원으로 성장 전망캐릭터 인형 '라부부'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중국 팝마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돈 데 이어 연간 매출도 자체 목표를 훨씬 넘길 것으로 관측됐다. 20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팝마트의 왕닝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매출 목표가 200억 위안(약 3조8천940억원)이었다며 "지금은 300억 위안(약 5조8천430억원) 달성도 매우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팝마트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상반기 매출은 138억8천만 위안(약 2조7천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 대비 204%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평균인 137억6천만 위안을 웃돈 것이며 성장세도 작년 상반기(62%)보다 훨씬 가팔랐다. 상반기 순이익도 397% 폭증한 45억7천만 위안(약 8천900억원)을 기록했다. 왕 CEO는 상반기 이익 급증은 라부부를 비롯한 캐릭터 인형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특히 수익성 높은 해외 시장의 성장세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동과 중부 유럽,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매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외 시장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성장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 합계는 지난해 중국 매출과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매장 약 40곳이 있는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까지 10곳 이상이 새로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팝마트는 현재 140곳인 해외 매장이 연말에는 200곳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쇼핑몰에 입점한 팝마트 매장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왕 CEO는 이번 주에 스마트폰에 걸 수 있는 크기의 라부부 미니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호재들에 힘입어 팝마트 주가는 이날 홍콩 증시에서 11% 급등해 2020년 12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213% 올랐다. 씨티그룹 리디아 링 애널리스트는 "팝마트는 지식재산(IP) 증대와 영업 측면에서 강한 역량을 갖고 있고 견고한 성장 모멘텀인 해외 시장 확대로 하반기에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의 제프 장 애널리스트는 라부부를 비롯한 팝마트의 주요 캐릭터가 장기적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팝마트는 1987년생인 왕 CEO가 정저우대를 졸업한 뒤 2010년에 창업한 회사로 당시 베이징에 1호 매장을 열고 장난감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잡화점으로 시작했으나, 2016년부터 자체 캐릭터 아트토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근 팝마트의 급성장은 홍콩 출신 아트토이 작가 룽카싱(53)이 디자인한 라부부의 세계적 열풍 덕분이다. 토끼처럼 생긴 귀에 상어와 닮은 입, 큰 눈 등이 특징인 라부부는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팝스타 리한나 등이 소셜미디어(SNS)에 소개하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팝스타 마돈나가 67세 맞은 지난 16일에 연 생일파티 영상에서도 라부부 모형에 '해피 버스데이 마두두'(HAPPY BIRTHDAY MADUDU)라는 문구가 쓰인 대형 케이크가 등장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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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치과 운영 필리핀 가사도우미 6명 체포홍콩 샴수이포에서 필리핀 가사도우미 6명이 무면허 의료 행위로 체포됐다. 이들은 독학으로 배운 치과 지식을 바탕으로 무면허 치과 클리닉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국은 일요일, 이들이 주로 다른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면허 진료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체포된 6명은 34세에서 60세 사이로, 두 명은 무면허 치과의사, 네 명은 보조 인력이었다. 이들은 샴수이포의 한 아파트에서 치아 청소, 교정, 의치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모두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 당시 13명의 비중국계 환자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치아 청소, 교정, 의치 제작에 사용된 장비가 압수됐다. 이민국 타이 쿤호 수석 이민 담당관은 “체포된 이들은 홍콩이나 해외에서 전문 치과 자격이나 정식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매주 일요일 비밀리에 운영하며, 고객은 반드시 소개를 받아야 하고, 서비스 요금은 150~500홍콩달러까지 다양했다. 일부는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치과 지식을 습득했다고 주장하며, 한 명은 필리핀에서 치과 보조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임시 클리닉이 매우 비위생적이라고 설명했다. '치료 공간'은 소파, 증류수, 수건, 기본 수술 도구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 모두는 멸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 폐기물도 부적절하게 처리돼 감염 위험이 우려된다. 초기 조사 결과, 가사도우미의 고용주들은 이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국은 조사를 계속하며 추가 체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민국은 대중에게 저렴하고 규제되지 않은 치과 치료를 받지 말 것을 경고하며,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지정된 고용주에게만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반 시 최대 50,000홍콩달러의 벌금과 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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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엘리베이터 기술자, 인력난 속 과중 업무 직면홍콩의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 심각한 인력 부족과 극심한 초과 근무로 인해 기술자들이 신체적으로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4,000명의 등록 기술자는 80,000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유지보수해야 하며, 이는 각 기술자가 매일 6~8대의 엘리베이터를 관리하고 긴급 수리를 위해 항상 대기해야 하는 불가능한 업무량이다. 이러한 과다 업무 일정은 기술자들이 월 300시간 이상 일하게 하며, 이는 홍콩의 평균 근무 시간인 170시간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한다. 59세의 베테랑 기술자 찬 씨의 비극적인 사례는 이 시스템의 치명적인 결과를 드러낸다. 찬 씨는 지난해 7월 59시간 연속 근무 후 허혈성 심장병으로 쓰러져 사망했다. 그의 부검 보고서와 근무 기록은 충격적인 사실을 보여준다. 마지막 6개월 동안 그는 월 평균 352시간을 일했으며, 이는 대만의 직업 건강 가이드라인에서 위험한 과로로 분류되는 256시간을 훨씬 초과한다. 찬 씨의 아내는 두 대학생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남편의 기본 급여인 17,000홍콩달러로 학비와 기본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지속적인 초과 근무를 강요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인간이 아닌 기계처럼 대우받았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회사는 조문도 거부하고 장례비를 지원하지 않았으며, 가족의 보상 청구에 이의를 제기했다. 홍콩의 노후화된 노동법은 이러한 경우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지 않는다. 직원 보상 조례는 특정 직장 사고에서 발생한 부상만을 다루며, "과로로 인한 사망"은 법적 공백 상태에 있다. 일본과 대만은 과로사를 인정하고 보상을 제공하지만, 홍콩의 가족들은 성공 가능성이 낮은 긴 법정 싸움을 해야 한다. 안전 규정은 무시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안전 기준을 어기고 있다. 공식 지침은 고위험 작업(예: 갇힌 승객 구조)에 두 명의 기술자가 필요하다고 규정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술자들은 종종 혼자 일한다. 찬 씨는 혼자서 긴급 호출을 수행하다가 쓰러졌다. "누군가 함께 있었다면 그는 살아남았을지도 모른다"고 아내는 CCTV 영상을 쥐고 말했다. 산업재해 피해자 권리보호협회는 이 사건이 특이한 사례가 아니라고 경고했다. 연구에 따르면, 산업 전반이 극심한 초과 근무에 의존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기본 급여를 인위적으로 낮춰 근로자들이 위험한 근무 시간에 동의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베테랑 기술자들은 월 350시간 이상의 근무가 일상이 되었으며, 야간 긴급 호출로 인해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의 노후화된 엘리베이터 인프라가 더 많은 유지보수를 필요로 하면서, 옹호자들은 긴급한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적절한 인력 배치 비율, 초과 근무 규정, 과로사에 대한 법적 인정을 촉구하고 있다. "근로자를 소모품처럼 대우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한 노동 활동가는 강조했다. 찬 씨의 가족에게 변화는 너무 늦었다. 그들은 남편이자 아버지를 잃은 슬픔 속에서 힘겨운 법정 싸움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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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유 자전거 전용 주차 구역 필요성 대두공공 주차 공간에 버려진 자전거가 쌓여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 자전거 전용 주차 구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와 도로에서의 불법 주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현재 유엔롱, 샤틴, 쩡관오 지역에 약 57,000개의 공공 자전거 주차 공간이 있지만, 버려진 자전거와 공유 자전거 간의 경쟁으로 인해 많은 주차 공간이 항상 가득 차 있다. 특히 쩡관오에서는 5,500개 주차 공간이 거의 주차되어 있으며, 녹슬고 함께 묶인 버려진 자전거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쩡관오와 포람역 외부 주차장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공유 자전거가 도로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지역 구의원 크리스틴 퐁은 집행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정부 규정이 주차를 24시간으로 제한하지만 관리 부실로 인해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공유 자전거 운영자가 진입하면서 공간 경쟁이 심화되어 불법 주차와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퐁 의원은 잘못 주차된 자전거의 소유자를 추적하고 통지할 수 있는 자전거 등록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로코바이크 CEO 켄 칭은 자사의 자전거 배치 노력을 인정했지만, 불균형한 집행을 비판했다. "당국은 공유 자전거 위반에 신속히 대응하는 반면, 버려진 개인 자전거는 무기한 방치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용 주차 구역을 마련하기 위한 주택 단지와의 협상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한편, 스탠리 리 입법의원은 구조적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MTR역과 주거 단지 근처에 공유 자전거 전용 주차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유 자전거의 높은 회전율로 인해 추가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리 의원은 또한 버려진 자전거의 정기적인 정리와 올바른 주차 예절을 홍보하기 위한 공공 교육 캠페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