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철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MTR Corp 직원의 4분의 1이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격리된 후 일을 할 수 없어 열차 서비스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노조가 밝혔다. 홍콩철도노조연맹(Hong Kong Federation of Railway Trade Unions)의 람와이겅 회장은 7일 최소 2,500명의 MTR 직원이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MTRC 전체 인력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람 회장은 "우리 동료들은 기본적인 철도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휴일을 취소하고 야근을 하느라 겨우 버티고 있다. 적어도 다...
부실공사로 논란이 뜨거웠던 샤틴-센트럴 지하철 연계구간이 부분 개방되면서 3개월만에 MTR 측이 신호시스템에 대한 차량 운행 시험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MTR 측은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인 월요일 밤부터 타이와이(Tai Wai) 역과 홍함(Hung Hom) 역 사이의 구간인 튠마라인(Tuen Ma line)의 신호시스템에 대한 열차 시험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튠마라인은 타이와이에서 힌컹(Hin Keng), 다이아몬드힐(Diamond Hill), 카이탁(Kai Tak), 송웡토이(Sung Wong Toi), 토카완(To Kwa W...
옹핑 360(昂坪360, Ngong Ping 360) 케이블카가 중국 내륙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와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의 개통을 앞두고 지난 22일 옹핑 360은 신정책을 출시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 전까지 고객은 고속철도 티켓부본으로 임의의 케이블카 티켓, 가이드 투어제품을 구매할 경우 12%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로 88달러만 더 지불하면 반년 내 옹핑 케이블카 무한탑승이 가능하다. 앙핑 360의 매니저는 "중...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 중 홍콩 구간이 연내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시운전을 끝마쳤다. MTR측은 "고속철도 홍콩 구간은 7월부터 중요한 시기에 진입했고 20일 기준 이미 400차례의 시운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MTR측은 26일 참석자들에게 홍콩철도 구간의 승객체험 시설을 소개했다. 홍콩 구간의 출발역인 서구룡역은 바닥 면적이 40만m2에 달하며 역에는 1500개의 표지판이 설치됐다. 또한 각 층마다 설치된 170개의 승객정보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차량운행정보와 운행횟수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광저우...
중국 칭다오(靑島청도)시 열차 제조업체인 난처쓰팡(南車四方)이 홍콩철도공사와 홍콩~대륙 간 시속 350km 고속열차 제작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난처쓰팡은 중국 대륙 열차 제조업체로서 최초로 홍콩에 고속열차를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프로젝트 투자규모도 무려 13억6000만 위안(한화 247조원)에 달한다. 난처쓰팡은 국제 유수기업을 포함해 총 3개 중국 기업과의 입찰 경쟁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선보이며 프로젝트에서 최종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난처쓰팡은 자체개발한 CRH380A 열차와 ...
[[1[[지난 주 존 짱 재정사장(司長)이 10/11년도 홍콩정부의 재정 예산안을 발표했다. 홍콩정부는 204억 달러가 넘는 예산을 중산층과 빈곤층에 집중 편성했다. 우선 급여세와 개인소득세 대폭 감면으로 140만 명이 수혜자가 되며, 주택세를 1년간 면제해 90퍼센트 주택 소유자가 혜택을 보게 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로 정부가 공공주택 임대료를 2달치 대납하며 종합지원금과 보조금 등을 두 배로 늘린다. 세금 납부자들은 세금 상환액으로 최고 6000달러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인지세율 상향조정으로 호화주택 매매시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