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의 ‘장’과 ‘한우’를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 홍콩 시민들 큰 호응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은 지난 24일(토), 홍콩 International Culinary Institute에서 열린 ‘K-Food Master Chef in Hong Kong 2025’ 한식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장’(간장, 된장, 고추장)과 ‘한우’를 주재료로 활용한 요리 경연으로, 홍콩 시민들과 한국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
라이트밀을 찾는 중국인들이 많아졌다? 최근 중국 사회의 전반적인 발전과 더불어 헬스케어에 대한 중시와 옌즈경제(颜值经济, 외모 중심의 소비 활동에 따른 경제효과)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대중들은 신체 강화 및 체중 감량 수단으로 식단 관리를 우선순위에 놓고 있다. 이에 중국에서 ‘칭쓰(轻食, 가벼운 식사)’로 불리고 있는 라이트밀 소비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라이트밀이란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재료본연의 영양과 맛을 유지한 가벼운 음식으로, 저지방, 저칼로리, 저당 등 특징을 갖춘 고...
며칠 전 중국어 수업 때였다. 중국어로 숫자 표현 연습을 위해 슈퍼에서 파는 물품 가격 맞추기 게임을 하고 있었다. 물품 가격을 중국어로 말하여 가장 근접하게 맞추는 사람에게 그 상품을 선물하는 게임이었다. 이때 한 수강생이 견과류 상표에 새겨진 로고를 보고 질문했다. “이 로고 제품이 슈퍼에 많던데, 무슨 회사인가요?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가요?” 음.. 그래서 준비했다. 슈퍼에서 많이 본 너희들, 정체가 뭐니? 메도우스 (Meadows) – 웰컴 슈퍼마켓 위에서 질문한 수강생이 가리킨 상표가 메도우스사의 ...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에서 딸기, 감귤, 포도, 방울토마토 등 신선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한국 농식품을 알려왔다. 홍보관 운영 첫 해 매출은 6억원이었고 올해 매출은 11월까지 13억원이다. 농식품부는 지금껏 홍보관에서 홍삼, 스낵, 차 등 가공식품을 판매해왔으나 이날부터 신선 농산물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판매 품목은 딸기, 감귤, 포도, 방울토마토다. 다만 식물검역 요건 제약...
봄이 되면서 야외 활동이 잦아지게 됨에 따라 모기 기피제의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나 샌드플라이나 최근의 뎅기열 발생으로 인해 모기 기피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모기 기피제가 효과가 있기는 한 걸까요? 최근 홍콩 소비자위원회에서는 시중에 판매 중인 25종의 모기 기피제를 직접 인체시험을 통해 효과를 테스트하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시험은 호주에서 진행되었는데, 기피제를 사용하고 실제 사람의 팔을 4시간 동안 모기에 노출시켜 물리는 정도를 측정하였다고 합니다. ...
한인홍(클릭!)
미국의 피자 체인 피자헛이 홍콩에서 뱀고기를 올린 피자를 신메뉴로 내놨다고 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이 보도했다. 피자헛 홍콩이 오는 22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신메뉴는 피자 위에 잘게 자른 뱀고기와 목이버섯, 중국 전통 건조 햄 등을 올리고 토마토소스 대신 전복 소스를 바른 것이다. 피자의 토핑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방에서 겨울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인 뱀탕에 들어가는 재료와 같다. 피자헛 홍콩은 이번 메뉴 개발을 위해 128년간 운영된 뱀고기 전문점인 '서웡펀'(蛇王芬)과 협업했다고 밝혔다. ...
홍콩 현지 음식을 대표하는 차찬텡 차찬텡은 홍콩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현지 식당이다. ‘차(茶)’와 식당을 의미하는 광동어 ‘찬텡(餐廳)’이 결합되었으니 말 그대로 차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침에는 토스트나 라면, 홍콩식 마카로니 등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점심에는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가 인기있다. 하루 세끼 외에도 점심과 저녁 사이의 애프터눈 티, 밤에 즐기는 야식 등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손님을 맞는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
조기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장, 경남대학교 명예교수, 경영학 박사) 무덥고 힘든 여름에 즐겁고 기다려지는 일이 있어서 어찌 이런 일이 있나 싶다. 자다가 떡을 얻어먹는 기분이다. 화젯거리가 풍성해 졌고 던지면 무는 낚시처럼 재미가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어려운 재판에서 이겨 약자를 돕는 것이 얼음 넣은 콜라, 사이다를 마시는 것 같다. 이게 다 우영우 때문이다.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하나 더 있다, 조...
한상 물류기업 CXL이 대규모 중장비 등 특수화물 운송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CXL(Celestial Xpress Logistics Co Ltd)은 (주)세중해운의 특화된 물류 기업으로 2011년 홍콩 지점을 오픈할 때 명명됐다. CXL은 현재 홍콩에서 운송 트레일러, 창고, 야적시설, 크레인, 예인선, 바지선, 앵커보트 등 자체 시설을 보유하고 운영하면서 프로젝트 물류시장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자체 운송 전문장비를 이용한 고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장화물과 냉동화물을 보관하고 운송하는 콜드체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