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2019정책발표- 임시주택 1만채 제공, 소형주택 모기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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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9정책발표- 임시주택 1만채 제공, 소형주택 모기지 완화


캐리 람 행정장관은 모든 홍콩인들이 더 이상 주택 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자가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람 행정장관은 오늘 정책연설을 통해 주거에 대한 중장기 지원책을 소개했다.

앞으로 3년 안에 임시주택 1만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사업을 대폭 늘이기로 했다.

임시주택에 대한 정부 예산도 앞서 발표한 20억 홍콩달러에서 최대 50억 홍콩달러까지 증가된다.

정부는 저소득층에 대한 1회 생활보조금을 내년 회계년도에 한번 더 집행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케어펀드(CCF)를 활용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고 종합적 사회보장지원을 받지 못하는 층에게 지원된다.

주택국은 세입자 매매계획에 따라 4만2천여 채의 미분양 아파트 매각에 속도를 내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최초 주택 구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비율 90% 이하 대출 상한선을 현행 400만 홍콩달러에서 800만 홍콩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주택담보대출보험회사의 보험 프로그램에 따를 예정이다.

람 행정장관은 도시 재개발 계획에서 더 많은 최초 주택과 보조금을 지급할 업무를 도시재개발국(Urban Renewal Authority)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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