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회가 지난 10월 7일, 빅토리아 피크로 가을소풍을 갔다.
박영선 명예회장, 장은명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이 날 전체모임은 김주선 씨의 몸풀기 운동부터 시작하여, 미세스 최광묵의 단전호흡 따라하기, 초대된 헨리의 타이찌 시범 등으로 이어졌고 회원들끼리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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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에는 양혜술씨의 지휘로 여러 가지 게임들이 진행되었는데, 꼬리잡기, 신문지위에 올라서기, 공과 함께 달리기, 줄넘기 등 어린 시절에 해봤던 놀이들이었으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변형된 룰들이어서 신체뿐 아니라 두뇌회전에도 유익했던 놀이었다. 홍콩한인여성회 모임에 오면 홍콩생활에 필요한 정보 뿐 아니라, 중년여성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 건강운동법 등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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