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 기업, 홍콩 센터 설립으로 은퇴 경제 제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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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기업, 홍콩 센터 설립으로 은퇴 경제 제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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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원 롱데이션(華潤隆地 China Resources Longdation)이 홍콩 완차이 본사에 고품질 노인 기술 및 노인 친화적 제품을 조달하는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피터 더글라스 쿤 의원이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은퇴 경제 촉진을 위한 워킹 그룹이 5월 발표한 조치와 일치하며, 실버 제품 공급 확대와 품질 보증을 포함한다.


홍콩 사회 서비스 위원회 의장인 피터 더글라스 쿤호밍 의원은 신축 센터가 본토의 연령 기술 제품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 제품이 홍콩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본토의 건강 제품 산업은 이미 고도로 발전했다"며 "대규모 기업이 조달을 담당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센터는 노인을 위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는 부드러운 음식, 노인 친화적인 여행 경로 개설, 국유 은행과 협력하여 전담 카운터를 설치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쿤 의원은 센터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이익보다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한다고 강조했다. "겸손한 이익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2023년 홍콩의 65세 이상 인구가 164만 명에서 2043년에는 267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도시 인구의 3분의 1에 달한다.


60세 이상 노인의 소비는 2024년에 3,420억 홍콩달러에 달하며, 10년 내에 4,960억 홍콩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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