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부활절 연휴 마지막 날인 4월 1일에 약 527,000명의 여행자가 홍콩의 육상 국경 통제소를 통과했다.
나흘간의 부활절 연휴가 끝났으며 많은 홍콩인들이 홍콩으로 돌아왔다.
이민국 자료에 따르면 1일 출국 및 입국자 수는 92만4천 명에 이르렀고, 입국자 수는 약 59만8천 명이며 이 중 홍콩 거주자는 52만7천 명이다.
입국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13,000명 이상이 통과한 로후 국경을 이용했으며, 그 중 약 104,000명이 홍콩 거주자였다.
그 다음은 록마차우(Lok Ma Chau Spur Line Control Point)였으며 약 99,000명의 여행객이 들어왔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와 공항을 통해 각각 87,000명과 74,000명이 넘는 여행객이 홍콩에 입국했다. 각종 국경을 통한 출국자 수가 32만7천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