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 한국문화원 이영호 원장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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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 한국문화원 이영호 원장에 감사장 전달

주홍콩 한국문화원 이영호 원장에 감사장 전달.jpg

 

홍콩한인회는 지난 1일 목요일 3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2월 말에 귀임하는 주홍콩 한국문화원 이영호 문화원장을 한인회 사무실에 초대하여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조성건 한인회장은 "이영호 문화원장님은 홍콩에서 홍콩인들과 외국인들에게 'K-광장' 등의 행사를 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했다. 

 

각종 한국 전통 문화 체험과 전시행사를 상설하여 로컬인들이 소호 PMQ에 들리면 한국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있게 해주어서 한국 문화와 예술, 음식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제고 함으로써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 갖게 해 주었다"고 소개했다.


조 회장은 또 "문화원의 노력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2025년 홍콩대입시험(DSE) 제2외국어에 한국어가 채택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현지에서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게 되는 등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 시간이 문화원과 여러 행사를 같이 하였던 여성회 포세린 수업 시간 중이어서 여성회원들도 축하 박수를 더했다.  

 

한인여성회는 문화원과 함께 포세린 도자기 작품에 홍콩 MTR 역이름 99개를 한글로 명명한 작품을 전시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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