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한국문화원은 8월 4일 금요일에 홍콩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원에서 '민화 속에 이야기'를 진행했다. 문화원은 중문대 전업진수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실용화 – ‘민화‘의 소개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예술에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월간민화> 이영애 기자를 초청해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영애 민화 작가는 먼저 강좌에서 민화를 종류별로 비교하고 설명하며, 민화를 통하여 반영하는 한국 문화와 의미를 설명했다. 강좌가 끝난 후 민화 체험시간을 이어서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이 민화 작가의 지도를 받고 궁모란을 직접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