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홍콩-수요저널 공동주최] 제5회 가족사진전, 유학생 부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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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홍콩-수요저널 공동주최] 제5회 가족사진전, 유학생 부문 신설




코윈홍콩이 2011년부터 홍콩수요저널과 함께 공동주최하는 가족사진전이 10월한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8월부터 홍보와 접수를 시작한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홍콩지부의 김옥희 담당관과 임원들은 수요저널 손정호 편집장과 사전 준비 자리에서 올해 사진전 부문을 유학생까지 넓히기로 했다. 그동안 코윈사진전은 출산장려 및 가족중심 문화선도 등을 목적으로 영유아사진, 가족사진, 유아동영상 부문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홍콩의 900여명의 유학생과 500여명에 이르는 워킹홀리데이 및 인턴 학생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유학생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내용의 사진전이 예고된다.


김옥희 담당관은 “홍콩의 한인을 약 14000명으로 볼 때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인턴쉽 학생들이 1/10을 구성하고 있다. 미래의 한인사회 중추적 역할을 할 젊은 친구들의 역동적인 홍콩생활을 사진에 담아 함께 공감하고 기록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부문의 주제는 적극적인 홍콩 생활과 고군분투 적응모습, 긍정적인 자세 등이 될 예정이다. 학업, 동아리활동, 아르바이트, 봉사, 여행, 교제 등 모국의 부모님이나 친지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홍콩 코윈은 최근 몇년간 차세대를 위한 강연, 세미나, 멘토 모임을 개최하고 홍콩의 유학생들을 위한 행사도 수차례 후원해왔다.


사진전 접수는 8월초에 수요저널 홈페이지(Wednesdayjournal.net)를 통해 공개접수를 시작해 9월 중순 마감, 10월 10일 홍콩한인회 주최로 개최하는 한인의 날 행사장(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전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전 부상에는 항공권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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