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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학교 졸업식 열려
홍콩한국토요학교 졸업식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고등부 17명, 중등부 28명, 초등부 42명, 유치부 19명 총 106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김진만 한인회장, 홍은식·성제환 부회장, 정순일 자문위원, 민경호 부총영사, Dr. Leesinsky 교장, 오희석 교장, 문명곤 체육회장, 박준선 자모회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했다.
문익생 학교장은 토요일마다 열심히 참여해 공부해 온 졸업생들에게 축하하고 각 가정의 학부모와 교사 31명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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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한인회장은 특별히 고등부 졸업생들에게 토요학교의 졸업은 배움의 마지막이 아닌 더욱 큰 울타리 밖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더욱 큰 꿈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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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호 부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총영사상, 한인회장상, 학교장상, 특별상, 개근상, 학업우수상 등이 수여됐고 자모회에서는 도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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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 수여 순서가 되자 유치부의 개구장이 졸업생들이 아장아장 올라와 식장을 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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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자모회의 건의로 새롭게 개설된 유치부 과정은 말하기와 글쓰기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더욱 일찍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토요학교의 저변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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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익생 학교장은 106명 전원에게 졸업장을 일일이 수여하며 축하했다.
글/영상 손정호 편집장 사진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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