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컨템퍼러리 어워드 大賞 존슨 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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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컨템퍼러리 어워드 大賞 존슨 짱 수상

 

 

홍콩섬 파크레인 호텔에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진 홍콩 컨템퍼러리 아트페어 마지막날 아트 어워드의 대상은 홍콩 작가 존슨 짱(Johnson Tsang)이 받았다.


시상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우식 지점장이 서울 홍콩 왕복 비지니스 항공권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런칭된 홍콩 컨템퍼러리 아트페어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한국, 중국, 인도, 태국, 캐나다 등 세계 12개국에서 45개 갤러리들이 참여했다.

 

 

호텔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가 세번째라는 손성례 대표(창작화랑)은“한국이나 상해도 미술작품 거래에 높은 세금이 있지만 홍콩은 전혀 없어 참석하게 됐다. 한국과 유럽의 경기가 나쁘지만 그래도 홍콩은 여전히 큰 영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쿄에서 참석한 유코 와카우메 씨는 일본의 경기가 나빠 갤러리를 미국으로 옮겼으며,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하정우 특별전을 지키고 있던 김종근 교수(홍익대 미술대학원)은“국제도시인 홍콩이 역시 미술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과 홍콩의 미술시장에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행사의 메이저스폰서로 후원한 김우식 지점장은“현대 미술 시장의 새로운 조류를 몰고 있는 홍콩에서 이번 행사에 뜻을 모으게 되서 기쁘고 역량있는 미술가들을 만나 반가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홍콩 현지 커뮤니티에 여러 방면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홍콩 정부에서 관심을 갖는 예술분야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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