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연말연시 '원나잇스탠드'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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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연말연시 '원나잇스탠드'에 유혹

청소년 5명 중 1명꼴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성과 하룻밤을 지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준다. 홍콩청소년연합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크리스마스는 친한 이성친구와 함께 보내겠다고 답했으며 17퍼센트가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괜찮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청소년연합 간사는 "모두가 들뜨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성과 관련된 청소년 상담이 3배 이상 증가한다. 이 무렵에는 청소년들이 심각한 생각 없이 성관계를 일종의 서로에 대한 선물로 생각하기도 한다" 고 심각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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