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3일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린 스탠리국제드래곤보트대회에서 한인동우회 ‘유나이티드 코리아’가 골드컵을 처음으로 들어올려 참가이래 최고의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선수 절반이상을 젊은 피로 새롭게 영입하고 3개월전부터 매주 피나는 연습에 돌입한 결과 지난주 23일 열린 본선 경기전 첫 예선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출발했다. 금년 스탠리국제경기는 총 55개팀이 예선 경기를 통해 골드컵리그, 실버컵리그, 브론즈컵리그, 그리고 플래이트컵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나누어서 본경기를 시작했다.
두번째 경기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사상 첫 골드컵 리그에 진출에 성공하자 선수와 가족, 교민 100명은 놀라움과 환호성을 질렸다.
마지막 골드컵 경주에서 열띤 응원을 펼친 결과 6위로 결승점을 통과, 골드컵 6위 트로피를 타낼 수 있었다.
유나이티드 코리아는 자체 시상식을 통해 윤종황(MVP), 김기정(개근상), 장선준(노력상) 선수에게 각각 상패를 전달했다.
도와주신 분들께
메인 스폰서로 게임회사 ynk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회 당일 점심식사는 한국식당 '고궁'에서 협찬을 해주셨으며, 경기 시상식후 가족들의 경품권 추천 행사에는 제주에어에서 홍콩-서울 왕복항공권 2매를 협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