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페리 주말 요금 인상적용 완차이 - 침사초이 구간 자전거 요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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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페리 주말 요금 인상적용 완차이 - 침사초이 구간 자전거 요금13$



지난주 24일부터 스타페리의 주말 및 공휴일 요금이 인상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센트럴-침사초이, 완차이-침사초이를 운행하는 스타페리의 2층 선실 요금은 각 40센트씩 올라 3.4달러가 됐으며 아래층 선실 역시 40센트가 올라 요금이 2.8달러가 됐다.

어린이 요금은 30% 오른 2.1달러와 2달러다. 그러나 노인들은 현재처럼 무료로 스타페리를 탈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요금 체계는 자전거 이용자 요금이다. 완차이-침사초이 루트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 13달러를 내야 한다.

그러나 센트럴-침사초이 노선에는 이전처럼 자전거에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스타페리 터미널에서는 계속해서 안내방송이 나갔고 페리 터미널 여기저기에도 안내문을 붙여놓았지만, 시민들은 대부분 옥토퍼스 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스타페리 요금이 인상된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금 인상폭이 크지 않아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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