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제6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가 전북 무주 반딧불 체육관에서 24개국 18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 됐다.
홍콩에서는 현 홍콩한인 체육회장인 문명곤 사범(태권도8단, 특급국제심판)이 지도하는 문태권도 팀 7명이 참가했다.
시니어 품새 부문에서는 우군핑 씨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군핑 씨는 1년전 한류문화교류를 위해 개설된 홍콩총영사관 태권도 교실에서 태권도를 시작했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 태권도의 성지인 한국에서 금메달을 따는 성과를 이루었다.
주니어 부문에서는 토요학원 함대웅군이 은메달, 나머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문사범은 태권도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직 위원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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