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천왕' 곽부성이 오랜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웅대림의 임신소식에 낙태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광명망은 최근 웅대림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미 임신 2개월의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임신소식을 들은 곽부성이 웅대림에게 낙태를 권유했다는 것이다.
곽부성은 일벌레 스타일로 유명하다. 결혼에 대한 관심이 없을 뿐더러 아이를 키울 생각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웅대림의 생각은 다르다고 한다.
중국매체는 둘의 성격이 모두 강해서 현재 타협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연인관계는 알려진지 오래됐다. 문제는 곽부성이 웅대림을 언급할 때마다 항상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6년 연인관계인 이들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결별 이유 중에는 웅대림이 과거 포르노에 출연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곽부성은 현재 '4대천왕' 중 유일하게 미혼자다.
유덕화의 딸을 언급하면서 곽부성은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이 내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말했다. 결혼과 자녀관을 엿볼 수 있는 단적인 발언도 있었다.
곽부성은 "아직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의 황금시간을 결혼과 아이에게 낭비하고 싶지 않다. 나는 막내라 스트레스가 없다. 어머니는 이미 손자가 있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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