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관, 제6회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서 금의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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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관, 제6회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서 금의환양



한국 태권도 청도관팀은 지난 7월 6일부터 11일까지 무주에서 열린 제6회 세계 태권도 엑스포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우종필 관장(8단)과 엄승호(5단), 엄승제(5단) 사범이 이끄는 청도관팀은 70여개국 총3천 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태권도 엑스포에서 겨루기 부분 금( 4 ), 은 ( 6 ), 동( 8 ), 품새 금( 3 ), 은( 5 ), 동( 9 )을 획득했다.

청도관 소속 선수들은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대회를 무사히 마친 청도관 수련생들은 더 열심히 수련하여 내년에 있을 제7회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종필 관장은 엄승호, 엄승제 사범과 함께 "선수들을 가르치는데 열성을 쏟아 한국과 한국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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