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식품위생국은 일본산 조제분유 2개 제품을 섭취 중단 권고한데 이어, 홍콩식물안전센터는 7일 롯데 브랜드의 초코파이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아몬드가 함유돼 있다며 시민들에게 경고했다.
중국 반관영 중궈신원에 따르면 이 센터는 아몬드는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이 먹을 경우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과민성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도 롯데 초코파이가 이를 포장에 명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홍콩 내 유통업체가 자발적인 리콜 조치를 했으며, 소비자 피해전화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2025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