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가 홍콩한인상공회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황재택 전무, 김상만 선임연구원, 숨비홀딩스 원주화 대표와 함께 홍콩을 방문하여 안정적인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상공회 산하단체인 홍콩한인요식업협회 회원사 및 물류회사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 전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한우의 상황을 논의했다.
5일에는 주홍콩총영사관을 방문하여 김승민 관세사와 한우 수출과 수입통관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전국한우협회가 홍콩을 방문해 MOU를 맺을 수 있도록 상공회 이사인 이지현 대표(SH H.K.Communications Ltd.)가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 대표는 4년전 부터 우리나라의 특허기술로 숙성한 중등급 한우 상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1년 넘게 노력했으며 정식 통관에 일조했다. 현재 홍콩 현지 유통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0(RBHK EXPO), 2021(HOFEX)에 한우자조금의 한우홍보 대행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