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홍콩지부 12기 담당관에 김선미 이사가 취임했다. 12일 침사추이 퍼시픽 클럽에서 코윈 담당관 이취임식이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가 종료된 후 지난 2년간 수고해온 정도경 담당관은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났다면서 코윈 활동에 함께 해준 11기 임원들과 회원들, 그리고 영사관과 한인회 등 한인 단체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정도경 담당관은 새롭게 부임한 12기 김선미 신임 담당관을 비롯해 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2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밝은 미소와 사교성으로 코윈의 섭외부 이사로 성실히 노력해온 김선미 신임 담당관은 "최근 몇년 동안 전 인류가 고통을 받으면서 서서히 회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조금씩 갖고 있다. 우리 코윈도 홍콩의 한인사회에서 많은 봉사에 참가했는데 이제는 힐링, 사랑, 소통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2기 코윈 임원단
담당관 : 김선미
사무총장 및 교육부 이사: 전미영
재무감사 : 우승연
회계 이사 : 박채연
문화부 이사 : 유수연
홍보부 이사 : 류현숙
섭외부 이사 : 김영의
차세대 이사 : 윤예림
총무 : 김진
서기 : 최원희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