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맞이 퍼레이드 타마르광장에서 - 2월 1일 오후 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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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맞이 퍼레이드 타마르광장에서 - 2월 1일 오후 2시부터

[[1]] 2003년도 구정맞이 퍼레이드가 올해는 타마르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디즈니랜드의 꽃차행렬도 볼 수 있다. 구정 퍼레이드를 주관하는 홍콩관광청은 이번 퍼레이드에 총12대의 꽃차와 13개의 국제공연팀, 25개의 홍콩공연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구정 퍼레이드는 2월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데, 디즈니랜드 측은 '잠자는 공주의 성'을 주제로 한 꽃차를 처음으로 등장 시키며 해양공원, 쟈키클럽 등 로컬대형단체들의 꽃차들과 한국, 태국, 마카오 등지의 관광청에서 출품한 꽃차들도 등장한다. 홍콩관광청은 작년의 구정맞이 퍼레이드를 통해 관광객 36만 명을 끌어들였는데 이번엔 그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이 행사로 인해 16.2억 홍콩달러의 관광수익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6일까지, 미국과 일본 등지의 관광단체가 이미 공연장의 관중석 1천500개를 예약했으며 5백개 관중석은 자유여행객을 위해 남겨졌다. 이번 구정의 퍼레이드는 불경기를 감안해 지난해보다 퍼레이드카가 줄었으며 지난해 1시간 15분이었던 공연이 올해에는 90분으로 단축됐다. 2km에 달하는 퍼레이드행렬은 타마르 사이트에서 시작해 컨벤션센터를 돌아오게 된다. <사진설명: 2002년 구정맞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국팀의 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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