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식료품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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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식료품이 판매되고 있다

]]1]] 일부 슈퍼마켓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식료품이 발견됐을 뿐 아니라 심지어 유효기간이 1년 이상 초과된 식료품 역시 버젓이 팔리고 있었다고 민진련이 밝혔다. 홍콩입법국의 민진련은 작년 12월30일부터 금년 1월10일까지 87개의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총 115개의 견본을 수거했는데 그 중 30개가 유효기간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기간이 초과된 식료품들은 냉동육, 급동식품, 유제품, 통조림등으로 기간을 하루에서 수개월 심지어 1년까지 초과하고 있었다. 이 조사의 책임자는 아직까지 유통기간이 지난 식료품이 발견되는 것은 각 슈퍼마켓의 제품관리 체계가 허술함을 보여줄 뿐 아니라 식품위생서의 검사작업이 부족함을 반영한다고 비판했다. 이번 조사는 그러나 79개 슈퍼마켓에서 유통기간이 초과된 식료품이 72개나 발견됐던 작년의 조사와 비교해 상황이 많이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사진설명: 한 조사자가 유통기한을 1년이나 넘긴 급동식품을 보여주면서 슈퍼마켓의 제품관리 체계가 허술함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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