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바디샵은 삼(Hemp)을 원료로한 스킨케어 제품을 홍콩, 영국, 유럽, 북미 지역에 선보였었다.
홍콩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국 대변인은 발표를 통해 마약으로 사용되는 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인체에 유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테스트를 위해 소량이 수거되어 연구소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바디샵에 의하면 삼의 씨는 보습효과가 뛰어나서 스킨케어에 적합하며, 이 제품은 산업용 삼을 사용하므로 인체에는 해가 없으며 마약으로서의 효능도 없다고 밝혔다.
삼(Hemo)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는 입술에 바르는 연고, 비누, 핸드 크림등이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