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내 대부분의 회사들이 월급을 동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홍콩침례대학내에 있는 홍콩산업관련협회 및 윙룽은행국제연구소가 지난달 홍콩에 있는 회사 85개에 대해 조사를 벌인 바 이중 48개 회사가 임금을 동결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회사가 3-4.9%의 월급을 인상했다고 하며, 2개 회사는 월급이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침사츄이에 있는 도쿄백화점의 300명 직원들이 연말보너스 금액이 줄었다고 이들 노조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