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사는 홍콩인 자녀들 40만명
현재 중국에 살고 있는 홍콩인들의 자녀가 약 40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모두 홍콩으로 들어올 경우 홍콩의 실업률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부모중 하나가 홍콩인이거나 홍콩인들의 사생아이면서, 홍콩으로 들어오려고 기다리고 있는 이들 중 50퍼센트 이상이 17세 이상인 것으로 보아 이들이 모두 홍콩내 노동시장에 진입할 경우 실업상황의 악화는 최고 10퍼센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콩정부는 이들의 홍콩입국을 규제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련법규를 수정해야 한다고 일부 정당과 법률가들이 주장하고 있어서 홍콩당국이 이와 관련한 새로운 조치를 수주일 내에 발표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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