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행정장관, 정관오 노선 운행 사고 후 MTR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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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행정장관, 정관오 노선 운행 사고 후 MTR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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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행정장관은 지난주 발생한 MTR 정관오선 고장을 "심각한" 것으로 규정하고 철도 운영사 MTR 측의 시스템 관리 및 비상 대응 역량을 즉각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촉구했다.


27일 화요일 행정회의에 앞서 연설한 행정장관은 올해 발생한 세 건의 MTR 사고, 특히 지난 목요일에 5시간 이상 운행이 중단된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장시간의 운행 중단으로 인해 MTR 공사의 비상 상황 처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존 리 행정장관은 철도 운영사 MTR에 네 가지 핵심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네트워크 관리, 유지보수 절차, 장비 현대화, 기술 구현, 그리고 지속적인 위험 평가 메커니즘 구축을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 전반의 평가를 촉구했다. 둘째, 사고 보고 시스템, 대국민 소통 전략, 전담 대응팀, 인력 자원, 그리고 정기적인 훈련을 포함한 비상 대응 프로토콜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운행 중단 시 비상 대책을 강화하고, 더욱 엄격한 시스템 테스트, 포괄적인 백업 계획, 승객 중심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요구해 통근자들의 불편을 줄이도록 운영자에게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교통부, 교통물류국, 전기기계서비스부에 인프라 업그레이드, 유지관리 프로그램, 기술 발전, 직원 교육 이니셔티브를 포함하는 MTR의 5개년 개선 계획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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