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Jin 의 중국 요리 레시피 이야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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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Jin 의 중국 요리 레시피 이야기 (18)

매실소스 탕수육 레시피

 

 

 

 

 

이번 주에도 한국인에게 중국 요리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탕수육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탕수육이라기보다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맛과 건강에 좋다고 많이 회자되는 매실이 주재료인 매실소스를 활용한 탕수육입니다. 


본 레시피는 현재 한국중국요리협회장이신 여경래 셰프님의 손길을 닿은 레시피라서 맛은 기본적으로 보장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곁다리로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탕수육처럼 튀긴 육류를 위한 새콤달콤한 소스에 있어서 한국은 파인애플 및 과일향 맛이 나는 달달한 소스가 유행이나, 다른 지역은 비단 파인애플 뿐 만 아니라 토마토, 레몬 등 여러가지 소스가 폭 넓게 사용되고는 합니다.

 

여러 차례 말씀드립니다만, 어떠한 음식에 꼭 한가지 레시피가 법칙으로 있는 것은 아니오니, 본인의 기호에 맞게 가감 및 재료의 추가 삭제는 자유로이 펼쳐보시면 되겠습니다. 

 

 

매실소스 탕수육 레시피

 

 

재료 (2~3인분)
돼지고기(탕수육용) 170g
파인애플(통조림) 1개
전분 200g
식용유 튀김용
오이 1개
당근 1개
완두콩 16알
설탕 5 큰술
간장 2 큰술
식초 3 큰술
불린목이버섯 2쪽
프리미엄 노추 약간
중화 매실소스 1 큰술
물 12큰술
체리 적당량

 

 

요리 순서
1. 돼지고기는 1cm x 4cm 길리, 결 반대로 썬다
2. 전분은 고기 부피 1대1 비율로 넣고 약간의 계란을 넣어 부드럽게 버무려 튀김 반죽을 만든다.
3. 오이, 당근은 썰고, 불린 목이버섯 및 파인애플은 적당한 크기로 썬다. 체리도 준비해둔다.
4. 약 160도의 튀김용 팬 속의 기름에 튀김 옷을 입힌 고기를 튀긴다. 튀김을 기름에 처음 넣었을 때는 물컹하므로 잠깐 놔뒀다가 살짝 단단해지면 그때부터 왼손에 기름채, 오른손에 국자나 수저 등으로 튀김들을 치댄다.
5. 세 번 정도 치댄 후 튀김 옷에 노릇한 무늬가 나타나면 건져 낸 다음 기름을 재가열후 다시 튀긴다.
6. 이때 다른 팬에 준비한 분량의 소스와 오이, 당근 등의 야채 재료를 넣고 끓인다.
7. (6)에 물 전분을 넣고 꿀 처럼 부드럽고 먹음직스러운 소스를 완성한다.
8.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 고기를 넣고 버무려 요리를 완성 시킨다.

 


 

 


 

Andy Jin (진정기)
Blog : 
http://andyjin.com 
Twitter : @and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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