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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환자 비밀 유출에 엑스레이 셀카까지? 홍콩대 의대 인턴 '의료기기 무단 사용' 파문

기사입력 2026.06.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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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대학교 의과대학이 무단 의료기기 사용과 환자 비밀 유출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 전문직 위반 혐의를 받는 한 인턴 의사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조사 완료 후 해당 인턴의 진료 적합성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가장 중한 처분인 인턴십 종료를 병원관리국의 중앙인턴위원회에 권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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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The Standard


    또한 의대 측은 어떠한 비위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하며, 환자의 권리와 공공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학생들이 전문 윤리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학 측은 모든 임상 학부생과 인턴 의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향후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적 행위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한편 병원관리국은 지난 수요일 해당 인턴 의사가 타인의 로그인 자격 증명을 도용해 허가 없이 환자 기록을 열람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 수련의는 자신의 무릎을 허가 없이 엑스레이로 촬영한 후 이를 소셜 미디어(SNS)에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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