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엘리트 인재 채용 계획을 통해 홍콩으로 이주한 사람 4명 중 1명만 (비중국계)해외 출신으로 밝혀지자 입법의원들은 이 계획이 중국 인재만 유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제도가 시행된 2022년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총 18만 명이 홍콩으로 이주했다. 입법회 인력위원회 회의에서 민건련(DAB) 소속 찬윙광(Chan Wing-kwong) 의원은 이 계획에 의해 채용된 인재의 대부분이 중국 본토 출신이고 그 중 극히 일부만이 다른 나라 출신이라고 말했다. 노동복지부 크리스 썬(Chris Sun Yukhan)...
홍콩 경제에 조심스런 파란불이 켜졌다. 홍콩정부가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7~9월 기준 실업률이 5.3퍼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금융쓰나미 이후 13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해 8월 실업률 3.3퍼센트에서 상승하기 시작해 올해 9월까지 오름세가 이어졌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업계 중에서 건설제조업, 정보통신업, 예술, 오락과 서비스업의 실업률이 감소했다. 실업자수는 지난달 21만6800명에서 최근 20만9100명으로 한 달 사이 7700명이 감소했다. 15~19세 청소년의 실업률이 지난달...
홍콩에서 오는 8월 열리는 Job Fair를 통해 선전시는 3천여 명의 전문직 인력을 채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업박람회는 중국도시가 홍콩에서 주최하는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며 수백개의 선전 소재 회사들이 참가한다. 선전시의 박람회 담당자는, “이전에 이미 영국과 호주에서는 이런 박람회를 개최한 적이 있지만 홍콩에서는 처음”이라면서 홍콩사람들은 CEPA의 영향으로 더 쉽게 중국에서 일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 전문직 혹은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만 자리가 한정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주권이양 7년 만에 중국 본토 표준어 보통화가 홍콩에서 중요한 언어가 됐다. 이제 보통화를 할 줄 모르면 취직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다. 15년 전만 해도 홍콩에서 좋은 직장을 잡으려면 영어가 중요했다. 당시 보통화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요즘은 중국과의 긴밀한 경제관계 때문에 보통화가 더 중요해졌다. CEPA협정으로 중국과의 비즈니스도 많아졌을 뿐 아니라 여행제한 철폐로 홍콩을 찾는 중국인 개인 관광객도 많아졌다. 그러나 홍콩인들의 보통화 실력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홍콩인재관리회에 따르면, 많은 ...
도날드 짱 정무장관은, 홍콩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들을 필요로 한다\"면서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졸업 후 홍콩으로 돌아올 것을 권유하고 나섰다. 호주에 공식방문중인 도날드 짱은 멜버른대학에서 가진 300명의 홍콩학생들과의 회견자리에서 \"홍콩이 아시아 최고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경험을 하고 영어에 능통한 인재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홍콩은 당신들을 필요로 한다. 많은 홍콩의 인재들이 외국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당신들에게 매우 도전적이고 흥미롭고 높은 보수의 기회를 제공할 수...
[[1[[ 중국의 각 성.시.자치구 정부와 대기업들의 홍콩인재 초빙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상하이의 푸동(浦東)지구내 70여개 기업은 홍콩에서 인재 초빙회를 열어 700여명의 중간 및 고위 관리직을 공개 모집했다. 이중엔 상하이시의 고위 공무원직 모집도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인재 초빙회 주최자인 푸동 인재 교류센타는 상하이시 인사국의 동의를 얻어 처음으로 홍콩에서 행정공무원 2명을 공모한 것이다. 푸둥신구 발전계획국의 수석계획사와 상하이시 약품감독관리국 푸둥신구 분국의 기술총감 등 새로 뽑는 공무원 2...
[[1[[ WTO 가입으로 전면 개방된 국내시장 보호와 국제경쟁력을 고취코자 하는 대륙의 기업들이 홍콩 인재들을 대거 초빙할 예정이다. 최근 광쩌우의 중국남방인재시장과 홍콩인력진흥공사는 발표를 통해 두 회사가 합작으로 대륙기업의 홍콩인재 초빙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월26-27일까지 완차이 컨벤션센타에서 양일간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는 대륙 최고의 전자회사인 TCL을 비롯해 광파(廣發)증권, 징신(京信)통신 등 굵직한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 기업 등 총 100여개가 넘는 대륙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