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범수)는 지난 10일 홍콩섬 란콰이펑에서 위치한 외국인기자협회 클럽에서 ‘코리안 영 프로페셔널’ 모임을 개최해 홍콩의 거주중인 젊은이들이 친목과 교제의 장을 제공했다. 현재 홍콩에는 약 1만 2천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한인회와 상공회, 여성회, 종교단체, 동호회, 동문회 단위 정도로 교제의 장이 한정되어 있었다. 상공회는 그동안 영프로페셔널 분과(Korean Young Professionals Committee)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몇년 사이 금융권과 법률, 유학생이 급증하면서 더욱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