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홍콩의 전설적인 "홍콩 4대 인재" 중 한 명인 음식 평론가 추아람 선생이 수요일 25일 홍콩 요양원 및 병원에서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별세했음. 향년 83세. 사람들에게 부담주지 않기 위해 장례식 없이 비공개로 화장. ✅ 홍콩 최초의 브라질 카니발이 금요일에 개막하여 센트럴에 위치한 AIA 바이탈리티 파크에서 3일간 진행. 브라질의 활기찬 문화를 선보이는 약 20개의 무료 공연이 선보여. 삼바댄스, 레게 드럼, 카포에라, 가수 공연 등. ✅ 홍콩이 7월 1일 국경일을 ...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홍콩 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콩지회(회장 송세용)가 주최하며, 홍콩과 마카오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의 주요 목적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며,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데 있다. 대회는 장문성 통일 골든벨 위원장과 이현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통일부가 발간한 『통일문...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전쟁과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적 충돌을 포함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 주요 7개국(G7)과 그외 7개 초청국 정상들이 캐나다에 모인다. 14일(현지시간) 올해 G7 의장국인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G7 및 초청국 정상들은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의 휴양도시 캐내내스키스에 모여 글로벌 경제 및 안보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이끌어가는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을 말한다. 비(非) G7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뷰티·면세·관광업계 내에서 업황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동안 얼어붙었던 한중관계가 개선되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이들 업계에 훈풍이 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외교·안보 분야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핵심 기조로 내세우면서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 대통령은 중국을 두고 "중요 무역상대국이자 한반도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나라로, 지난 정부 최악의 상태에 이른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
중국 관영매체와 전문가들은 '실용외교'를 내세운 이재명 대통령을 주목하며 지난 정부 시기 악화한 한중 관계가 개선의 전기를 맞았다고 평가했다. 중국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비해 이재명 대통령은 대(對)중국 문제에서 분명히 훨씬 정신이 맑고 냉정하다며 "윤석열 (정부) 시기에 중한 관계는 최저점에 빠졌고, 이재명(대통령)의 집권을 다소 낙관적으로 보자면 (한중 관계가) 나빠진다 해도 이전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다"고 썼다. 뉴탄친은 "그는 실용 외교 정책을 추진해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세계 겨냥 관세전쟁 영향으로 미국의 글로벌 호감도가 급락했고 중국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미국 악시오스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는 지난달 말 중국의 호감도가 8.8점에 달해 -1.5점인 미국을 크게 앞섰다는 조사결과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는 작년 1월 미국 호감도가 20점을 넘고 중국은 약 -5점이었던 것과 크게 대조를 이룬다.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지난 1년간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이다 지난 3월 초 미국을 역전했다. ...
홍콩 싱크탱크가 대만해협 전쟁위험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고 대만 중국시보가 보도했다. 중국해협연구원은 이날 '2025년 대만해협 양안 관계 위험지수' 보고서에서 양안 위험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인 7.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수가 지난 5년간 계속 최고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1950년대 양안 군사 대치 때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만해협 문제를 비평화적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는 임계점을 이미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지수 상승 핵심 요인으로 ...
새로운 인프라, 돌아온 여행객 - 활기를 찾은 홍콩 나는 요즘 주말이면 바닷가 산책로를 뛰고 있다. 코스는 최근 새로 뚫린 포트리스 - 노스포인트 연결 구간으로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조깅한 후, 이곳의 사진을 ‘홍콩 정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SNS에 올리기도 했다. 홍콩에는 바닷가 공원이 곳곳에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여행객들도 증가하여 홍콩 주요 여행지는 북적북적하다. 올 1/4분기 홍콩을 찾...
지난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 북부 홍콩 지회(회장 송세용)는 한아름 식당에서 ‘2025년 2분기 정기 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현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류병훈 고문을 비롯한 13명의 자문 위원이 참석했다. 2025년 2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주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 정책 추진 방향』으로 설정됐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 북한의 도발 위험성 상존, 통일에 대한 회의론 확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대내외 정책에 대한 종합적 점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