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한인회(회장 탁연균)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홍콩에 거주하는 모든 교민들과 홍콩인들을 홍콩한국국제학교로 초대해 '2025 한마음장터, 韓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에 의미를 두며 모두 함께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갖자고 한인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올해 한마음장터에는 특별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1994년 완공된 홍콩한국국제학교의 학교 간판을 새롭게 바꾸는 명판식이 열린다. 동판으로 제작되어 31년간 학교 정문 벽면을 지켜온 명판이 현대적으로 디자인되어 새...
- 홍콩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대한 공유의 장 마련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신원식)는 2024학년도 하반기 재중국한국학교교장협의회를 지난달 22일~24일에 걸쳐 홍콩한국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서 개최했다. 중국과 홍콩에 건립 운영되고 있는 13개의 한국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그리고 교육부 담당 공무원, 중국대사관의 교육관 등 총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학교별 우수경영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을 포함하여 효과적인 학교운영 및 현안해결 방안을 찾고자 하는 ...
민주평통 홍콩지회가 주최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통일골든벨이 지난 25일 토요일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홍콩 마카오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대부분 홍콩토요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부 학생이 참석했다. 이현주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본학습문제는 통일부가 2023년에 발간한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그리고 2022년에 개정된「통일교육 지원법」, 한국 근·현대사를 범위로 『고등학교 한국사』 ...
지난 12월 종료된 제53대 홍콩한인회 회장선거는 단독 출마한 탁연균 현 교육이사가 당선됐다. 부회장직 2명은 2년간 KIS 운영위원장을 맡아온 강윤식 현 부회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교민담당 역할로 장문성 이사가 부회장으로 함께 나서게 됐다. 상임감사는 현재 장학기금운영위원회 위원인 최지혁 위원이 맡았다. 한인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홍콩한인회 사무실에서 제53대 회장단 정견 발표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봉환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선된탁연균 한인회장 당선자와...
지난 11월 14일, 서울대 부총장을 역임하고 박근혜 정부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이준식 전 교육부총리가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다. 한국과정 신원식 교장의 학교 소개와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재외한국학교 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전 교육부총리는 홍콩 한국국제학교가 재외한국학교로서의 한국과정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국제학교로서의 국제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25개국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진정한 K-Education의...
지난 11월 17일, 특별한 손님이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제34, 35대 홍콩한인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국제학교를 설립한 손한주 초대 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손 전 이사장은 1988년 한인회장으로 재임 당시, 교민 자녀들을 위한 정규 한국학교가 없어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홍콩한인회를 주축으로 민관 협력을 이끌어 폭푸람(Pok Fu Lam) 지역에 ‘홍콩한국학교’를 설립하였다. 하지만 교민의 수가 급증하며 학교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김의명 총영사를 중심으로 당시 홍콩의 총독과 부...
'제16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이 6월 14일 재외동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제16회 세계한인의날'은 2022년 10월 5일이다.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자 명단은 그동안 외교부에서 매해 10월 5일을 전후해 발표해 왔지만, 지난해에는 발표되지 않았다.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명단 발표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는 박완기 홍콩법정변호사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이숙순 전 중국한국인회 회장(국민훈장 동백장), 김만섭 전 선양한국 국제학교 이사장, 문신효 중국 중서부한...
지난 5월 26일에 부임한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 유형철 신임 총영사가 6월 8일 오전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유형철 총영사는 한국과정과 국제과정 교장으로부터 학교 소개와 현안보고를 받고 학교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총영사관에서는 김평국 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한국국제학교의 조성건 이사장, 신원식 한국과정 교장, 크리스토퍼 채드윅 국제과정 교장, 대니얼 힐튼 차기 교장 내정자가 신임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학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정부가 재외동포청 본청을 인천에 두고 산하의 민원센터는 서울에 들어서는 것으로 8일 발표하자 동포사회에서는 환영과 함께 아쉬운 결정이라는 엇갈린 목소리가 나왔다. 동포청 설립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월 말에 통과된 이후로 그동안 인천, 광주, 제주, 안산, 고양, 천안 등이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외교부와 국민의힘은 당정 협의를 열어 동포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과 인천 두 지역으로 후보지를 압축했고 이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의 편의성·접근성, 지방균형발전, 행정조직 일관성을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