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우리 학교의 소식은 물론,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홍콩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공동체에 깊은 관심을 두고, 그 안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이 있다. 홍콩이라는 낯선 타국 땅에서 한인 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매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려는 야무진 포부를 가진 주인공, 홍콩한국국제학교(KIS) 12학년 박소정 양이다. 홍콩 한인 사회의 대표 매체인 수요저널은 오랜 시간 교민들에게 정치, 경제부터 각...
홍콩한인회는 지난 1일 일요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치고 202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탁연균 한인회장 이임식, 2026년도 예산보고, 문익생 신임 한인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최지혁 상임감사는 감사보고에서 회계 감사 의견은 적정하다고 전제하고, 경영 감사에서 2가지 지적사항을 전했다. 그는 홍콩의 개인정보 조례에 따라 회원탈퇴 또는 자격 상실 시, 관련 개인정보는 최대 7년 이내 보관 후 파기하도록 제안했으며, 홍콩한인회 장학생 선발기준 및 운영 규정이 마...
지난주 2월 28일(토),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홍콩한국토요학교 2025학년도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날 졸업생은 유치부 59명, 초등부 26명, 초등한국어부 9명, 중등부 13명, 고등부 13명 등 총 120명이 졸업했다. 중고등부 국어 담당 김성수 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천성환 총영사대리는 졸업생들이 한국어 공부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자긍심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계속해서 한국 문화...
2015년 홍콩의 긴 여름은 끈적거리는 습기와 함께 깊어갔다. 영준이 '해피 호텔'의 이층 침대 위에서 눈을 뜬 지도 벌써 석 달이 지났다. 인턴일은 생각보다 단순했고 매일 배움과 연습이 반복됐다. 처음의 설렘은 빠듯한 생활비 계산 속에 묻혀버렸다. "영준, 오늘 점심은 어떡할 거예요?" 희진이 출근길 MTR 역 앞에서 물었다. 그녀의 얼굴은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눈에 띄게 핼쑥해져 있었다. "편의점에서 식빵 한 봉지 샀어요. 회사 탕비실에 있는 잼 발라 먹으려고요." 영준이 씁쓸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물가 높은 홍콩에...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이 고문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비공식 담론 공동체에서 제도적 조직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19일 오전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고문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고, 조직 정비와 법인화를 통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전 주일대사), 이기수 한국법학원장(전 고려대 총장), 김경근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고문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성경...
홍콩의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한인 교육가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자 기획 시리즈를 마련하였다. 첫 시간으로 홍콩 최대의 한국어 교육 기관인 HKU SPACE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오은경 선생을 만나 보았다. HKU SPACE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HKU SPACE 산하 한국어 과정에 대한 소개도 해 주시겠어요? 1956년에 설립되었는데, 그때는 홍콩대학교 내에 소속되어 있었어요. 그러다 1992년에 이름을 HKU SPACE(HKU of Professional and Continuing Ed...
지난해 12월 31일, 반가운 연락이 왔습니다. “새해 첫 예배를 홍콩우리교회에서 드리고 싶어 연락드립니다.” 작년 11월 추수감사절에 홍콩우리교회를 찾았던 자매였습니다. 일본에 오래 거주했다는 이 자매의 이야기는 제가 수요저널 칼럼에도 한번 소개했었습니다. 그는 평소 친구와 홍콩 여행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병으로 먼저 떠나자, 혼자 그 추억을 되새기며 홍콩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숙소 예약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침사추이 쪽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오던 중, 옆자리에 앉은 사람...
안녕하세요, Happy New Year! 최근홍콩유산상속(Probate) 관련문의가늘고있어기본절차를간단히정리해드립니다. (이건어디까지나일반적인개요일뿐입니다) 한국국적분이홍콩에서유언장없이사망하신경우 보통 한국으로 돌아오신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절차를 한국에서 준비하고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 포인트 상속 분배는 고인의domicile(영구거주지/본적지)에따라결정됩니다. 한국 국적자 라면 보통 domicile이 한국으로 인정되어, 홍콩 Probate Registry 신청 시 이를 증명하는 한국 ...
"외교부와 협의 사안 많아 가까이 있어야" "700만 동포는 시혜 대상 아닌 대한민국의 소중한 파트너" '동포ON' 통한 24시간 소통 강화…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 시동 "재외동포청은 업무 특성상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은데, 너무 떨어져 있어 이동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9일 오후 인천 송도 본청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 빈 사...
(왼쪽부터 탁연균 홍콩한인회장, 이종석 부회장 당선자, 문익생 회장 당선자, 최영우 선거관리위원장, 류치하 부회장 당선자, 송세용 상임감사 당선자 토요학교장 3년 역임한 문익생 당선자, 토요학교 일부 정책 반려될 듯 홍콩한인회의 제54대 회장단이 발표됐다. 지난 연말 한인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문익생 후보가 예상대로 한인회장직에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로는 홍콩한인요식업협회장을 맡아온 이종석 씨와 홍콩한인여성회를 역임한 류치하 씨가 부회장직으로 회장단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