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런던올림픽 선수단 친필 사인, 2026년 스포츠박물관에 전시 홍콩한인회가 소장해온 1948년 런던올림픽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2026년에 개관하는 국립스포츠 박물관에 5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홍콩한인회(회장 탁연균)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림과 관련해 전시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5월 28일 탁연균 홍콩한인회장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하형주 이사장을 만나 한인회가 소장해온 런던올림픽 선수단의 사인 소장자료를 2031년 6월까지 ...
주홍콩총영사관과 홍콩한인회는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1시 주홍콩총영사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강봉환 고문의 3.1 독립선언서 낭독이 이어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3.1절 기념사를 유형철 총영사가 대독하며 메세지를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의 인기 길거리음식을 홍콩 프리미엄 수퍼 체인인 시티수퍼(city’super)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K-POP STREET BITES’이벤트가 시작됐다. 지난주23일부터 다음달6월12일까지 시티수퍼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침사추이 하버시티,샤틴 뉴타운플라자에서는 팝업스토어가 설치되어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도 있다. 엘라이아 홀딩스(대표 이경희)는K-POP컬쳐와 힙(hip)한 한국 스트릿푸드를 대거 홍콩으로 수입해 홍콩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엘라이아 홀딩스와...
재홍콩 대한검도회는 지난 19일 카우룬파크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67th Festival of Sport - HongKong - Guangdong - Macau - Greater Bay Area Kendo Tournament’에 참가했다. 유소년부에서 한지혁 학생이 3위에 올랐고, 성인 여자 2~5단부에서 김지은 사무총장이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에다 첸(Eda Chen) 홍콩연맹 전무는 ”한국 참가자들은 흰도복에 이름표에 태극기를 달고 나와 눈에 띄이는데, 바르고 이쁜 자세에 예의를 잘 지켜 다른...
홍콩한인회가 주최한 '사랑해요 태극기' 캠페인 응모결과 발표와 시상식이 3.1절 행사 후에 열렸다. 1등은 '우리 손으로 지킨 나라'라는 제목으로 홍콩한인여성회 티오리 포셀린 아트팀이 수상했다. 2등은 홍콩한국국제학교 KIS 초등부 학생이 참여한 '사랑해요 태극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당선됐다. 3등은 '태극기를 사랑하는 유안이, 서안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출품한 유정선 씨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인 유관순 상은 라이온락에 올라 '이 기상과 이 맘으로'라는 제목의 사진을 촬영한 노래 사범에게 수여됐다. ...
홍콩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전람회 기온이 내려가 쌀쌀함이 느껴지는 12월의 끝자락. 하지만 분위기가 후끈한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12월 16일부터 다음 해 1월 8일까지 열리는 공업전람회, 일명 ‘공전회(工展會)’다. 영어로는 ‘브랜드&제품 엑스포(Brands & Product Expo)’로 불린다. 홍콩의 소비재를 생산하는 각 업체들이 회사의 이름을 내걸고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람회이다. 홍콩의 대표적 전시 행사로 여름에는 도서전람회, 겨울에는 공전회를 들 수 있다. ...
한국이 중국을 완파하고 아시아 여자 주니어(U-19)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9일 홍콩 침사추이의 카우룽 파크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34-15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참가하지 않은 2022년 대회를 제외하면 이...
지난 2일 금요일 밤 올림피안 씨티2 쇼핑몰에서 홍콩 한인 100여명이 모여 한국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졌다. 호날두를 앞세운 최강 포르투갈과 마지막 예선전을 앞두고 홍콩한인체육회는 홍콩한국문화원의 지원을 받아한인들을 사전 초청해 뜨거운 응원을 준비했다. 응원하러 온 한인들에게는 태극전사 응원하는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와 풍선막대, 축구 안경, LED 짝짝이, 태극기 등 다양한 응원도구가 각각 지급됐다. 전반전 1:1을 마칠 때까지만 해도 비등한 경기를 보이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