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추억의 제과 텅벵을 아시나요? - [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요즘도 한국에는 센베이 과자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서 종종 보았던 추억의 과자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홍콩에도 이에 견줄 수 있는 전통 제과가 있다. 광동어로 텅벵(唐餠), 혹은 러우벵(老餠)이라 부른다. 현재도 명맥을 유지하며 홍콩인들의 추억과 향수를 달래고 있다.
80년대 전성기를 맞은 텅벵
텅벵은 20세기 평민의 삶에 스며들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텅벵 브랜드는 최초로 문을 연 항헝(恒香)병가를 비롯하여 케이와(奇華)병가, 따이통(大同)병가, 영와(榮華)병가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