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푸통화
주홍콩총영사관의 유복근 부총영사가 18일 본국으로 귀국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는 법무부와 외교무가 두 부처의 책심 직위에 대해 처음으로 인사교류를 파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주홍콩총영사관에서 총영사 대리를 포함해 2년간 역임한 유복근 부총영사는 유 신임 단장은 한국 외대 정외교학과를 나와 외시 29회에 합격했으며,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LLM(세법 전공)을 마치고, 하버드 로스쿨 국제조세과정(ITP)과 하버드대 J.F.케네디 행정대학원도 졸업(MPA)했다. 주...
‘레전드’. 보통 축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에서 그의 업적이나 영향력이 시대적으로 뛰어날 때 레전드라는 별칭을 붙입니다. 지난주 홍콩 한인사회에서 레전드로 감히 비유할 만한 분이 한국 귀국을 결정하셨습니다. 홍콩한인회장(33대, 1984~ 1986년)와 홍콩한인상공회장(2~3대, 1977~1981년), 홍콩한인체육회장(2대), 그리고 한국토요학교와 홍콩한국국제학교 설립에 가장 앞장 섰던 손상용(83) 고문님이 홍콩생활 50여년을 마치고 고향으로 귀국하게 된 것입니다. 3년전 팔순을 맞아 교...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범수)는 초창기 상공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명예회장이자, 홍콩한인 역사의 산 증인인 손상용 고문을 위해 송별회 자리를 마련해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공회 김범수 회장은 상공회와 한인사회에 모범적으로 평생을 살아온 손상용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손상용 고문은 1963년 홍콩에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50여년 반세기가 넘게 홍콩에서 생활했다. 30여년 전 홍콩한인상공회 창립때 부회장을 맡아 2, 3회상공회장직(1977~1981년)을 역임하고, 이후 홍콩한인회장,...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수장으로서 2년 반의 임기기간을 성실히 수행한 전옥현 총영사가 250여명의 홍콩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지난달 8월 30일 저녁 홍콩섬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전옥현 총영사 송별회에는 전 사법부장관 웡얀렁(Wong Yan-lung)을 비롯한 홍콩 고위 인사들과 외국 외교관, 한국 단체장, 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해 이별의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전옥현 총영사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홍콩 영사관의 총영사로서 영사업무의 수준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한국과 홍콩...
- 장승업 (시몬스&스몬스 법률회사, 변호사) 재외동포 재단 “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은 외교통상부 산하기관 (이사장 : 권병현)이다. OKF는 전세계 600만명의 재외동포들을 후원하고 지지하도록 창설되었고 많은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전세계 한민족 차세대 지도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나는 운이 좋게도 2002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가하게 되었다. 참가자격으로는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능동적인 젊은 전문인으로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