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미국의 상호관세가 지난 7일 발효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상 청구서가 본격적으로 날아들 전망이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들이 조만간 본격적인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국가별 상호관세는 미국 동부시간 7일 0시1분(한국시간 7일 13시1분) 공식 발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미리 비축해둔 재고 등으로 가격 인상을 미루며 관세 비용을 흡수해왔다. 하지만 코스트코와 윌리엄스 소노마, 타깃 등 미국의 주요 유통...
✅ 기상청에 따르면, 필리핀 동쪽 해상의 저기압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주 후반에 홍콩에서 또 다른 태풍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를 이용해 친구, 학우, 교사 등 20여명의 성적인 사진 500여장을 SNS에 올린 홍콩대의 남자 법학생에 대한 형사수사를 시작. ✅ InvestHK는 올해 2분기부터 북부 대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10개 이상의 국내 및 해외 기업의 관심을 확보했으며, 해당 프로젝트에는 산업 제조, 물류 및 공급망 관리, 혁신 기...
재외동포 경제인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 수출상담회'가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해외 무역사무소가 주관했다. 특히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BIZ) 소속 경제인 20명과 해외 바이어 30명이 초청돼 부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138개사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품목은 조선기자재, 기계 부품 등 산업재부터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까지 폭넓게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오늘은 홍콩 제조업 역사에 이정표를 새긴 브랜드를 소개한다. 제조업 기반의 홍콩 산업이 서비스업으로 전환하며 물건을 만들어 파는 ‘메이드인 홍콩’의 수 또한 대폭 감소하였다. 하나 여전히 명맥을 유지해 오며 오랫동안 홍콩인들의 사랑을 받는 제조업체들 또한 없지 않다. 바로 다음과 같은 브랜드들이다. 복고풍의 유행으로 다시 사랑받는 ‘카멜’ 홍콩인들에게 낙타가 그려져 있는 물병이나 보온병은 추억의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예전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면 종종 눈에 띄었던 카멜(CAMEL) 브랜드이다. 카멜은 낙...
중국에서 오랫동안 논란을 빚은 상속세 및 증여세 도입 논의가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제기돼 추이가 주목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관영 매일경제신문을 인용해 지난 11일 폐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서 상속·증여세 도입 제안이 나왔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금융감독 수장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장관급)을 지낸 궈수칭 등은 중국의 국회 격인 전인대에서 상속·증여세법을 제정하자고 건의했다...
상하이 스트리트(Shanghai Street)는 구룡의 조던, 야우마테이, 몽콕으로 연결되는 2.3km의 거리이다. 상하이가(街) 600-626번지에 자리잡은 618 상하이 스트리트는 고풍스러운 옛 모습을 살리며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신구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이다. 도시재건국의 기획하에 100년이 넘는 역사적 건물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되었다. 618 상하이 스트리트는 총 14개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들은 각각 3~6층 높이의 벽돌, 컨크리트, 목재로 지어졌다. 이중 10개 동은 ...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식구들의 등쌀에 못 이겨 어딘가 가야하긴 할 텐데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이 글을 참고하여 일정을 잡아보자. 홍콩 곳곳에서 성탄의 분위기를 발산하며 이리 오라 손짓하고 있다. 디즈니랜드 지금은 군에 간 내 아들이 한창 꼬맹이였던 시절, 크리스마스 즈음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인공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던 아들의 모습이 사진 속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아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접어들었다. 11...
✅ 지정 쓰레기봉투는 1월 26일 금요일부터 편의점, 생활용품점, 온라인 플랫폼 등 시내 곳곳의 소매점에서 단계적으로 구매 가능. 정부 부처와 일부 빌딩에서 4월부터 시행. 시민들은 8월부터 시행. ✅ 민건련(DAB)은 단기 투기 활동을 억제하고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조치인 구매자 인지세와 특별 인지세 폐지를 요구하며 정부의 부동산 냉각 조치 해제 촉구. ✅ 홍콩중등교육평가(DSE)가 해외에서 인정받기 부족하다는 지적에 시험평가국은 300개 이상의 독일 공립대학을 포함해 600개 이상의 해외 기관...
환경보호부는 온라인 상에서 쓰레기 지정 봉투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15리터짜리 봉투에 생활용품을 담아 견고성을 증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8.5kg 무게에 해당하는 다양한 생활 용품을 담았으며, 봉투를 직접 흔들고 당겨보는 등 튼튼하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 것을 강조했다. 환경보호부는 논란을 일으킨 동영상 유포자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고 비방한다며 경찰에 조사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당초 4월 1일로 예정됐던 도시고형폐기물부과금 시행일을 정부가 8월 1일로 연기하자 갑...
✅ 성탄절 및 신년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출입국장은 22~26일, 12/29~1/2까지 약 903만 명(홍콩 주민 및 방문객 포함)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 ✅ 전 세계 비자 정보 사이트 'VisaGuide.World'는 12월 현재 세계 최강 여권 순위에서 스페인이 90.36점으로 1위을 차지했고 2위 싱가포르,일본 15위로, 한국 27위, 홍콩은 45위에 랭크. ✅ 소매관리협회는 내년 2월 29일까지 홍콩 100여개 브랜드 3천여개 매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할인과 특전을 제공하는 '홍콩 홀리데이 리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