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홍 팝스타와 클래식 음악 공연, 홍콩 영화 상영까지 성황리에 막을 내려 지난 10월 11일 토요일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와 영화 상영 이벤트 꿈의 정원: 콘서트와 영화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흐린 날씨였지만 홍콩과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열의와 에너지로 젊음의 광장이 가득 채워졌다. 꿈의 정원: 콘서트와 영화는 지난 9월 26일 개막한 홍콩위크2025@서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콩특...
우리 인생은, ‘왜?’라는 질문을 하는가 / 하지 않는가로 나뉩니다. 아이는 질문합니다. 어른은 질문하지 않습니다. 성장하는 사람은 질문합니다. 멈춰 있는 사람은 질문하지 않습니다. 개인도, 사회도 동일합니다. 그만큼 ‘왜?’라는 질문은 중요합니다. 아이는 성장하며 질문합니다. ‘왜?’의 연속입니다. “왜 사탕은 달아요?” 등,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쏟아냅니다. 부모님은 진지하게 최선을 다 해 대답을 해 주다가, 쏟아지는 질문에 지쳐갑니다. 마침내 “뭘 그런 쓸데없는 걸 물어봐?!” 라거나 “그런 건 아빠한...
홍콩 포함 넷플릭스 세계 비영어 방송 시청률1위 넷플릭스의 한국 예능‘흑백요리사’가 장안의 화제다. 1~4회가 올라오기 무섭게 한국에서 넷플릭스 시청률1위에 오른 데 이어,그다음 주에는 전 세계 비영어 프로그램 부문1위에 등극했다.홍콩도 예외가 아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10월4일 기준,홍콩 넷플릭스 시청률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흑백요리사’는80명의 재야의 고수들이20명의 유명 셰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비슷한 요리 대결 방송에서...
RTHK(클릭!)
소식통에 따르면 존 리 정무사장(총리격, 서열 2위)이 수요일 그의 직위에서 물러나 차기 행정장관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 리 정무사장은 수요일 오후 5시 15분쯤 행정수석에서 사임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TV 방송인 TVB가 보도했다. 중국 연락 사무소가 수요일 회의에서 존 리가 홍콩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는 것은 중앙 정부의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실상 유일한 후보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존 리 정무사장의 사임은 중국 정부가 주요 관료들의 사임을 승인하는 데 2~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지루한 방역 생활이 몇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언제 끝날지 누구도 정확히 대답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답답하게 한다. 직장인들은 재택 근무,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모두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주부들은 코로나가 아니라 식구들 때문에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야후 홍콩은 최근 3개월 동안 방역 관련 검색어 순위를 공개하여 홍콩 사람들이 요즘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가늠케 했다. 마스크 사기, 한국 드라마 시청, 요가가 3대 키워드로 선정되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기석)가 주최하는 대만구 지역의 한인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9일 디스커버리베이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홍콩한인상공회는 전통적인 스포츠 교류 행사인 골프대회를 작년부터 Great Bay 시대를 맞아 대만구 지역 한인단체들과도 네트워크를 넓히겠다는 비전으로 참여범위를 확대했다.특별히 올해는 장기화 되는 시위와 안전 문제 때문에 개최 여부를 고민했지만, 70년을 맞는 성숙한 한인사회로서 회원들간에 교통편이나 안전을 서로 돕고 배려하며 진행하기로 결단하였고, 안전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행사는 마카오한인회, 심천한국...
최근 15세 소녀 천옌린이 시위에 참여한 뒤 익사한 채 발견돼 논란이 커진 가운데, 소녀의 어머니가 지난주 "딸은 자살 것이 맞다"며 억측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천옌린의 죽음과 관련한 의혹이 커지자 어머니 호씨는 현지 방송인 TVB와 인터뷰에서 "나는 딸이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딸에 관한 모든 CCTV 영상을 볼 수 있었다면서 화면 속에서 딸의 모습이 일반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어머니 호씨는 "딸이 어떤 남자가 자기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지시한다고...
교육계에서 전직 고위 공무원을 지낸 친중파 인사가 시위대 안에서 성적인 서비스가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홍콩 정부의 자문기구인 행정회의(Executive councillor) 멤버인 패니 로(Fanny Law Fan Chiu-fun)는 9일 월요일 아침 홍콩의 공영방송인 RTHK 라디오 프로그램 Backchat에 출연해 시위대를 위해 미성년 여학생들이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들었다고 충격적인 내용을 전했다.패니 로는 자신의 딸의 친구의 친구로 부터 들은 이야기라면서 일부 여학생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의 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