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 위기에 처한 언론인 지미 라이(78)의 석방을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홍콩에서 권리, 자유, 자치가 약화하는 데 지속적인 우려를 표명한다"며 "우리는 홍콩 당국이 기소를 중단하고 지미 라이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의류업체 지오다노를 창업한 지미 라이는 원래 성공한 사업가지만 1989년 벌어진 중국의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계기로 중국공산당...
홍콩 법원이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78)에 대한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유죄 판단을 내림에 따라 종신형이 내려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고등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콩 '빈과일보'(애플데일리) 창업자 지미 라이의 선고 공판에서 외국 세력 공모와 선동적 자료를 출판 등 세 가지 혐의 모두에 유죄 판단을 내리면서 선고 일자를 되도록 빨리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미 라이 측에는 내년 1월 2일 전에 서면 양형 사유를 제출하라고 했다. 홍콩의 대표...
홍콩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반중(反中) 성향 언론인 지미 라이(78)의 딸이 아버지가 정치활동이 아닌 가족과 신앙생활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석방을 호소했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지미 라이의 딸 클레어 라이는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AP에 "아버지는 그저 가족과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며 "신을 섬기는 데 삶을 바치고 남은 날들을 가족에게 바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본적으로 제 아버지는 불법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버지는 감옥에서...
올해 초부터 해체 수순을 밟아온 홍콩 민주당이 창당 30여년 만에 해산하기로 공식 결정하면서 홍콩의 공식 민주화 세력이 사라지게 됐다. 15일 로이터•AP•교도통신과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개최된 민주당 임시총회에서 당 해산 동의안이 가결됐다. 로킨헤이 민주당 대표는 투표에 참여한 당원 121명 가운데 117명이 해산에 찬성표를 던졌고 4명이 기권했다고 밝혔다. 반대표는 없었다. 이에 따라 홍콩 최대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30여년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민주당은 지난 2월 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석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홍콩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에 대한 홍콩 법원 판단이 오는 15일 내려진다. 12일 홍콩 명보와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 법원은 15일 오전 10시 지미 라이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홍콩의 대표적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창업자이자 사주였던 지미 라이는 외국 세력과 공모하고 선동적 자료를 출판해 홍콩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2020년 12월 구속기소 됐다. 중국은 2019년 홍콩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
홍콩 당국이 해외에 기반을 둔 반체제 단체들의 활동을 금지했다. 4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인 차이나데일리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보안국은 캐나다 기반의 '홍콩 의회'와 대만 기반의 '홍콩 민주화 독립 연맹'의 홍콩 내 운영을 금지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이 소식은 2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 및 실종자가 발생한 홍콩 화재참사로 중국 본토와 홍콩 정부에 대한 민심이 악화하는 분위기 속에 전해졌다. 보안국 대변인은 "관련 정보를 신중하게 고려한 결과 이들 단체의 운영을 금지하는 ...
홍콩국가보안법을 담당하는 중국 기관이 홍콩 입법회(의회) 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홍콩 주재 외신을 불러 선거와 화재참사와 관련해 '허위·왜곡 보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6일 AF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 기관인 주홍콩 국가안보수호공서(OSNS·이하 국가안보공서)는 이날 외국 언론기관 책임자와 간부급 기자들을 소집, '웡 푹 코트' 아파트 화재 참사와 7일 입법회 의원 선거와 관련한 일부 외신 보도가 "사실을 무시하고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안보공서는 이들 보도가 "정부의 재난...
중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 분쟁조정 기구인 '국제중재원'(國際調解院,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ediation•IOMed)가 홍콩에서 출범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제중재원은 전날 홍콩에서 화춘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존 리 홍콩 행정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국제중재원은 국가와 국가, 국가와 개인, 민간 국제기구 등 사이의 분쟁을 조정하는 국제기구로 홍콩에 본부를 둔다. 홍콩에 정...
중국과 대만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만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노동부 노동기금운용국(BLF)이 위탁운용사에 자금 운용 시 홍콩 기관을 이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2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노동기금운용국이 작년부터 위탁운용사에 홍콩 법인과 계약하지 말라고 구두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노동기금운용국은 또한 지난해 9월 부동산 관련 주식 투자를 위해 16억달러(약 2조2천억원) 규모 자산을 운용할 위탁운용사를 선정하면서 홍콩을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지역을 뜻하는 '민감 관할...
양안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 감독의 영화가 홍콩 영화제에서 돌연 상영이 취소됐다. 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작품임에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단어가 당국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상영 취소가 결정됐다. 8일 대만 연합보와 홍콩 HK01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국제영화제협회(HKIFFS)는 '여름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예정이던 대만 영화 '패밀리 매터즈(원제 我家的事·영문 제목 Family Matters)의 상영이 취소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HKIFFS는 이 영화가 영화·신문·출판물 관리 ...